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소는 2022년 11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22만 4973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63만 3802개와 비교하면 1.38% 감소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2~5위는 현대바이오, LG생활건강, 아모레G, 클리오였다. 6~10위는 애경산업, 한국콜마, 토니모리,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이 차지했다. 11~20위에는 스킨앤스킨, 코리아나, 바른손, 현대바이오랜드, 내츄럴엔도텍, 원익, 컬러레이, 코디, 코스나인, 잇츠한불이 차지했다.  이번 분석결과 현대바이오가 LG생활건강을 누르고 2위로 도약한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은 LG생활건강은 지난 11월과 비교하면 브랜드 평판지수가  25.28%나 하락했다.  11월 평가에서 5위에 올랐던 토니모리는  8위로 추락했다. 내추럴엔도텍, 컬러레이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다음은 TOP5 브랜드의 지수 평가와 분석 결과다.  1위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브랜드는 참여지수 75만 3214, 미디어지수 76만 4654, 소통지수 67만 4100, 커뮤니티지수 206만 8342, 시장지수 90만 6779, 사회공헌지수 25만 77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2만 479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11만 7679와 비교하면 6% 상승했다. 2위, 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129만 8896, 미디어지수 35만 1962, 소통지수 33만 9062, 커뮤니티지수 75만 140, 시장지수 11만 9101, 사회공헌지수 25만 83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1만 751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59만 7090과 비교하면 13.33% 하락했다. 3위,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35만 3861, 미디어지수 43만 2308, 소통지수 32만 6946, 커뮤니티지수 50만 9196, 시장지수 125만 4291, 사회공헌지수 19만 21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6만 88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10만 7084와 비교하면 25.28% 하락했다. 4위, 아모레G 브랜드는 참여지수 17만 4562, 미디어지수 13만 6660, 소통지수 12만 8922, 커뮤니티지수 42만 482, 시장지수 32만 2941, 사회공헌지수 1만 81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0만 1707를 나타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81만 4282와 비교하면 47.58%나 상승했다. 5위, 클리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 8002, 미디어지수 16만 4451, 소통지수 39만 6285, 커뮤니티지수 29만 1908, 시장지수 3만 1390, 사회공헌지수 3만 74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만 95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29만 400과 비교하면 12.4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