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500억 시장 형성 화장품과 건강식품 소재로 각광
박재홍 기자 | jhpark@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07-01-24 09:13 수정 2007-01-24 09:13
벌꿀성분인 '프로폴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프로폴리스(주) (대표 이승완)가 주최한 '프로폴리스의 과학적 재조명' 심포지엄 이후  TV와 신문 등 각종 언론은 물론 인터넷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반향과 함께 올해 큰 폭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꿀벌들이 만들어 내는 프로폴리스는 내성이 전혀 없는 천연항생제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차세대 기능성물질로서 항산화작용과 암환자들에 방사선 치료 보호작용, 항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논문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의약품, 치약, 비누, 삼푸, 가축사료용 천연항생제 등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되면서 지난 2005년의 경우 500억 규모의 시장형성과 함께 모두 42개 제품군에서 11위를 차지, 프로폴리스 붐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암환자들이 복용하는 항암보조식품 2위를 차지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04년에는 4,000억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프로폴리스(주)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로부터 공동상표 “코비앙” 마케팅 협찬을 받아 프로폴리스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진영수 교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소장)의「프로폴리스 시민건강강좌」가 대전, 대구, 청주지역에서 1월 25일부터 개최된다.

또 소비자 대상으로 500만원 고료의  「프로폴리스 체험 사례공모」(1월 31일까지 응모)와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프로폴리스의 대중화와 함께 다양한 효능 효과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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