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Baltasar Gonzales-Pinel과 Tom Sapin이 프랑스 여성지 femmes를 통해 이번 가을·겨울 메이크업 트렌드 4가지를 발표했다. 80~90년대 유행의 재해석과 자연스러운 표현이 동시에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는 '그라데이션 립'이다.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의 유행이 립 메이크업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컨투어링(contouring, 윤곽을 살려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과 같은 쉐이딩 기법을 통해 여러 톤의 컬러를 조합해 표현하는 화장법이다. 그라데이션 립 표현을 위해서는 진한 크림색 립 라이너·립밤 처럼 유연한 질감의 립스틱·아이브러시, 3가지 도구가 필요하다. 기존의 그라데이션 립은 입술 안 쪽의 컬러가 진하고, 립라인을 피부와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도록 표혔했다면 이번 그라데이션 립은 반대다. 레이아웃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블렌딩하고, 컨실러를 입술 중앙에 터치한 후 손끝으로 블렌딩해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고 추천했다. 두 번째는 매트한 질감과 딥한 컬러감이다. 마스크 착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뭍어남이 적은 매트한 질감의 립 제품 판매가 늘었는데, 다가오는 계절에도 매트 립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색상 선택도 중요한데, 발타자르는 레트로 열풍에 따라 90년대에 유행했던 다크 레드 스타일의 '브릭 레드'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브릭 레드는 쌀쌀한 계절에 어우러짐이 좋을 뿐 아니라 입술 윤곽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해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헤 활용하기도 좋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로는 '립 파우더' 효과가 언급됐다. 올해 화장법 관련 SNS 게시물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는 파우더립·립파우더는 사계절 모두 활용할 수 있지만, 특히 가을·겨울 메이크업으로 더욱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이는 립 메이크업을 한 뒤 브러시를 이용해 파우더를 얇게 덧바르는 화장법으로, 립스틱 재질을 떠나 매트한 립표현이 가능하며 한층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다. 잡지는 진하거나 평소에 도전하기 어려운 색상의 립스틱을 선택했을 때도 덜 부담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은 베이비돌 같은 피부 표현이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함께 블러셔를 활용해 어려 보일 수 있도록 하는 피부 메이크업을 의미한다. 베이비돌 메이크업의 핵심은 블러셔에 있는데, 광대뼈나 코, 입술에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여름에는 일명 '도파민 메이크업'이라고 불리는 화려한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 호르몬을 자극하는 강렬한 색채의 메이크업으로, 오렌지 컬러나 화려한 계열의 핑크, 옐로우, 그린 등 다양한 색채가 메이크업에 활용된다. |
프랑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Baltasar Gonzales-Pinel과 Tom Sapin이 프랑스 여성지 femmes를 통해 이번 가을·겨울 메이크업 트렌드 4가지를 발표했다. 80~90년대 유행의 재해석과 자연스러운 표현이 동시에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는 '그라데이션 립'이다.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의 유행이 립 메이크업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컨투어링(contouring, 윤곽을 살려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과 같은 쉐이딩 기법을 통해 여러 톤의 컬러를 조합해 표현하는 화장법이다.
그라데이션 립 표현을 위해서는 진한 크림색 립 라이너·립밤 처럼 유연한 질감의 립스틱·아이브러시, 3가지 도구가 필요하다. 기존의 그라데이션 립은 입술 안 쪽의 컬러가 진하고, 립라인을 피부와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도록 표혔했다면 이번 그라데이션 립은 반대다. 레이아웃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블렌딩하고, 컨실러를 입술 중앙에 터치한 후 손끝으로 블렌딩해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고 추천했다.
두 번째는 매트한 질감과 딥한 컬러감이다. 마스크 착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뭍어남이 적은 매트한 질감의 립 제품 판매가 늘었는데, 다가오는 계절에도 매트 립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색상 선택도 중요한데, 발타자르는 레트로 열풍에 따라 90년대에 유행했던 다크 레드 스타일의 '브릭 레드'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브릭 레드는 쌀쌀한 계절에 어우러짐이 좋을 뿐 아니라 입술 윤곽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해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헤 활용하기도 좋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로는 '립 파우더' 효과가 언급됐다. 올해 화장법 관련 SNS 게시물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는 파우더립·립파우더는 사계절 모두 활용할 수 있지만, 특히 가을·겨울 메이크업으로 더욱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이는 립 메이크업을 한 뒤 브러시를 이용해 파우더를 얇게 덧바르는 화장법으로, 립스틱 재질을 떠나 매트한 립표현이 가능하며 한층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다. 잡지는 진하거나 평소에 도전하기 어려운 색상의 립스틱을 선택했을 때도 덜 부담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은 베이비돌 같은 피부 표현이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함께 블러셔를 활용해 어려 보일 수 있도록 하는 피부 메이크업을 의미한다. 베이비돌 메이크업의 핵심은 블러셔에 있는데, 광대뼈나 코, 입술에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여름에는 일명 '도파민 메이크업'이라고 불리는 화려한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 호르몬을 자극하는 강렬한 색채의 메이크업으로, 오렌지 컬러나 화려한 계열의 핑크, 옐로우, 그린 등 다양한 색채가 메이크업에 활용된다.
첫 번째는 '그라데이션 립'이다.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의 유행이 립 메이크업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컨투어링(contouring, 윤곽을 살려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과 같은 쉐이딩 기법을 통해 여러 톤의 컬러를 조합해 표현하는 화장법이다.
그라데이션 립 표현을 위해서는 진한 크림색 립 라이너·립밤 처럼 유연한 질감의 립스틱·아이브러시, 3가지 도구가 필요하다. 기존의 그라데이션 립은 입술 안 쪽의 컬러가 진하고, 립라인을 피부와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도록 표혔했다면 이번 그라데이션 립은 반대다. 레이아웃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블렌딩하고, 컨실러를 입술 중앙에 터치한 후 손끝으로 블렌딩해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고 추천했다.
두 번째는 매트한 질감과 딥한 컬러감이다. 마스크 착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뭍어남이 적은 매트한 질감의 립 제품 판매가 늘었는데, 다가오는 계절에도 매트 립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색상 선택도 중요한데, 발타자르는 레트로 열풍에 따라 90년대에 유행했던 다크 레드 스타일의 '브릭 레드'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브릭 레드는 쌀쌀한 계절에 어우러짐이 좋을 뿐 아니라 입술 윤곽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해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헤 활용하기도 좋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로는 '립 파우더' 효과가 언급됐다. 올해 화장법 관련 SNS 게시물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는 파우더립·립파우더는 사계절 모두 활용할 수 있지만, 특히 가을·겨울 메이크업으로 더욱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이는 립 메이크업을 한 뒤 브러시를 이용해 파우더를 얇게 덧바르는 화장법으로, 립스틱 재질을 떠나 매트한 립표현이 가능하며 한층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다. 잡지는 진하거나 평소에 도전하기 어려운 색상의 립스틱을 선택했을 때도 덜 부담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은 베이비돌 같은 피부 표현이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함께 블러셔를 활용해 어려 보일 수 있도록 하는 피부 메이크업을 의미한다. 베이비돌 메이크업의 핵심은 블러셔에 있는데, 광대뼈나 코, 입술에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여름에는 일명 '도파민 메이크업'이라고 불리는 화려한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 호르몬을 자극하는 강렬한 색채의 메이크업으로, 오렌지 컬러나 화려한 계열의 핑크, 옐로우, 그린 등 다양한 색채가 메이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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