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업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3개월 만에 두 자릿수 성장을 회복했다. 코로나19 약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화장품·패션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한 영향이다.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은 13조6000억 원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동월 대비 10.6% 상승했다. 이 중 오프라인 매출은 7조100억 원으로 10.2%, 온라인 매출은 6조5900억 원으로 11.0%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 영향 축소 등으로 가전·문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고, 온라인의 경우 비대면 소비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 활동 증가로 인해 화장품·식품·공연 서비스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문화의 소폭 하락을 제외하고, 패션·잡화(16.3%)와 서비스·기타(16.3%) 분야 등 대부분 크게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선 아동·스포츠(29.6%)와 패션·잡화(16.6%) 분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대부분 품목 군에서 매출이 상승했고, 온라인은 공연 및 레저활동 예약 관련 수요 증가로 서비스·기타(24.0%) 분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매출 호조세를 유지했다. 또한 구매건수(5.6%)와 구매단가(4.3%) 모두 증가했으며, 대량 구매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 활동 증가와 봄 정기세일 영향 등으로 백화점 쇼핑이 대폭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체 중 △백화점(19.1%) △편의점(10.9%) △대형마트(2.0%) 매출은 증가하고 △SSM(-1.8%) 매출은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전면 대면 등교와 재택근무 축소로 아동·스포츠(33.4%), 여성 캐주얼(22.2%), 남성의류(21.2%) 수요가 상승했고, 백화점 쇼핑이 늘며 푸트코트 등 식품(30.3%)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방문객 감소(구매건수 -4.1%)에도 불구,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의류(13.2%), 잡화(10.8%) 부문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편의점도 외부 활동 증가와 정상 등교 영향으로 간식·완구류 수요가 늘며 생활용품(11.1%)을 비롯 전 품목 판매가 늘었다. SSM은 가공식품(3.4%)을 제외한 농·수축산(-4.5%), 생활 잡화(-3.8%) 등 대부분 품목의 판매가 부진했다. 온라인 유통 업체 매출은 가전·전자·스포츠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는데, 계절과일·식음료 판매 호조,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장품 및 공연 관람·여행 등 예약 상품 수요 증가로 식품(18.1%), 화장품(18.6%), 서비스·기타(24.0%) 등의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업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3개월 만에 두 자릿수 성장을 회복했다.
코로나19 약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화장품·패션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한 영향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은 13조6000억 원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동월 대비 10.6% 상승했다. 이 중 오프라인 매출은 7조100억 원으로 10.2%, 온라인 매출은 6조5900억 원으로 11.0%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 영향 축소 등으로 가전·문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고, 온라인의 경우 비대면 소비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 활동 증가로 인해 화장품·식품·공연 서비스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문화의 소폭 하락을 제외하고, 패션·잡화(16.3%)와 서비스·기타(16.3%) 분야 등 대부분 크게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선 아동·스포츠(29.6%)와 패션·잡화(16.6%) 분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대부분 품목 군에서 매출이 상승했고, 온라인은 공연 및 레저활동 예약 관련 수요 증가로 서비스·기타(24.0%) 분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매출 호조세를 유지했다.
또한 구매건수(5.6%)와 구매단가(4.3%) 모두 증가했으며, 대량 구매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 활동 증가와 봄 정기세일 영향 등으로 백화점 쇼핑이 대폭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체 중 △백화점(19.1%) △편의점(10.9%) △대형마트(2.0%) 매출은 증가하고 △SSM(-1.8%) 매출은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전면 대면 등교와 재택근무 축소로 아동·스포츠(33.4%), 여성 캐주얼(22.2%), 남성의류(21.2%) 수요가 상승했고, 백화점 쇼핑이 늘며 푸트코트 등 식품(30.3%)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방문객 감소(구매건수 -4.1%)에도 불구,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의류(13.2%), 잡화(10.8%) 부문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편의점도 외부 활동 증가와 정상 등교 영향으로 간식·완구류 수요가 늘며 생활용품(11.1%)을 비롯 전 품목 판매가 늘었다.
SSM은 가공식품(3.4%)을 제외한 농·수축산(-4.5%), 생활 잡화(-3.8%) 등 대부분 품목의 판매가 부진했다.
온라인 유통 업체 매출은 가전·전자·스포츠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는데, 계절과일·식음료 판매 호조,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장품 및 공연 관람·여행 등 예약 상품 수요 증가로 식품(18.1%), 화장품(18.6%), 서비스·기타(24.0%) 등의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약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화장품·패션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한 영향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은 13조6000억 원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동월 대비 10.6% 상승했다. 이 중 오프라인 매출은 7조100억 원으로 10.2%, 온라인 매출은 6조5900억 원으로 11.0%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 영향 축소 등으로 가전·문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고, 온라인의 경우 비대면 소비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 활동 증가로 인해 화장품·식품·공연 서비스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문화의 소폭 하락을 제외하고, 패션·잡화(16.3%)와 서비스·기타(16.3%) 분야 등 대부분 크게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선 아동·스포츠(29.6%)와 패션·잡화(16.6%) 분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대부분 품목 군에서 매출이 상승했고, 온라인은 공연 및 레저활동 예약 관련 수요 증가로 서비스·기타(24.0%) 분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매출 호조세를 유지했다.
또한 구매건수(5.6%)와 구매단가(4.3%) 모두 증가했으며, 대량 구매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부 활동 증가와 봄 정기세일 영향 등으로 백화점 쇼핑이 대폭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체 중 △백화점(19.1%) △편의점(10.9%) △대형마트(2.0%) 매출은 증가하고 △SSM(-1.8%) 매출은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전면 대면 등교와 재택근무 축소로 아동·스포츠(33.4%), 여성 캐주얼(22.2%), 남성의류(21.2%) 수요가 상승했고, 백화점 쇼핑이 늘며 푸트코트 등 식품(30.3%)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방문객 감소(구매건수 -4.1%)에도 불구,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의류(13.2%), 잡화(10.8%) 부문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편의점도 외부 활동 증가와 정상 등교 영향으로 간식·완구류 수요가 늘며 생활용품(11.1%)을 비롯 전 품목 판매가 늘었다.
SSM은 가공식품(3.4%)을 제외한 농·수축산(-4.5%), 생활 잡화(-3.8%) 등 대부분 품목의 판매가 부진했다.
온라인 유통 업체 매출은 가전·전자·스포츠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는데, 계절과일·식음료 판매 호조,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장품 및 공연 관람·여행 등 예약 상품 수요 증가로 식품(18.1%), 화장품(18.6%), 서비스·기타(24.0%) 등의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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