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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힘스앤허즈, 1/4분기 매출액 94% 수직상승 1억弗 고지 최초 등정..구속회원 수 82% 급증 눈길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5-17 14:13 수정 2022-05-17 14:14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널케어 제품 발매 디지털 뷰티‧헬스기업이자 다중 원격의료(telehealth)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진 힘스앤허즈 헬스(Hims & Hers Health)가 지난 9일 1/4분기 경영성적표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기 매출액이 지난 2017년 11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억 달러 고지를 넘어서면서 1억131만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94%나 수직상승한 데다 구독(subscriptions) 회원 수 또한 71만명으로 지난해 1/4분기의 39만1,000명에 비해 8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페이셜 클렌저, 모이스처라이저, 데일리 SPF, 스팟 커렉터 및 페이스 오일 등을 선보이면서 스킨케어 제품들의 숫자를 2배로 끌어올린 전략 등이 주효했던 덕분이라는 풀이를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1/4분기 매출액 가운데 온라인이 점유한 몫을 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의 5,068만 달러에 비해 껑충 뛰어오른 9,410만2,000달러를 기록하면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음이 눈에 띄었다.

이에 따라 힘스앤허즈 헬스는 지난해 같은 분기에 기록한 5,140만4,000달러 순손실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1,625만2,000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가능케 했다.

힘스앤허즈 헬스는 ‘허즈’ 미녹시딜 5% 국소용 포말제, ‘허즈’ 미녹시딜 2% 국소용 액제, ‘허즈 트리플 스렛’(Hers Triple Threat) 샴푸, ‘힘스’ 미녹시딜 5% 국소용 포말제, ‘힘스’ 미녹시딜 5% 국소용 액제, ‘힘스 딕 픽스’(Hims Thick Fix) 샴푸 및 구미제(gummy) 비타민제 등 품질높은 헤어케어 솔루션 제품들을 발매해 오고 있다.

힘스앤허즈 헬스의 앤드류 듀덤 대표는 “장기적인 전략이나 재무제표 목표치 등 모든 측면에서 2022 회계연도를 대박이 터진(breakout) 실적과 함께 출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플랫폼 인프라 구축과 기술, 핵심역량의 확립을 위해 투자를 단행한 결과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실적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이라는 말로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듀덤 대표는 뒤이어 “분기별 구독회원 수가 지금까지 최대의 규모로 증가한 데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이 1억 달러 고지에 등정하는 등 역사적인(historic) 분기 경영성적표를 내보일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날 힘스앤허즈 헬스 측은 2/4분기에 1억300만~1억600만 달러 안팎의 매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2 회계연도 전체적으로는 4억1,000만~4억2,500만 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아직은 연륜이 일천한 편에 속하지만, 힘스앤허즈 헬스가 피부질환, 정신건강 및 헤어케어 솔루션 등을 선보이면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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