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가 일깨운 여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누출방지 주방세제 ‘던 EZ-스퀴즈’..화장품에도 적용 기대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1-28 15:15 수정 2022-01-28 15:16


여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미국 1위의 주방세제 브랜드로 알려진 ‘던’(Dawn)을 발매하고 있는 프록터&갬블(P&G)이 새로운 주방세제용 거꾸로 용기(容器)가 사용된 신제품 ‘던 EZ-스퀴즈’(Dawn EZ-Squeeze)를 발매한다고 지난 12일 공표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특허를 취득한 미개봉(non-flip) 마개 기술과 누출을 방지하는 자동밀봉(self-sealing) 밸브가 적용되어 용기를 마개 쪽으로 세우는 제품인 데다 뒤집을 필요없이 제품 하단에서 바로 내용물을 짜낸 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 등이 눈에 띄기 때문.

특히 이 같은 ‘던 EZ-스퀴즈’의 특징은 다른 화장품이나 퍼스널케어 제품 용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록터&갬블의 게린 매클루어 북미 주방세제 사업부문 부사장은 “주방세제 용기가 가정에서 가장 빈도높게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하나여서 처음 한 방울부터 마지막 한 방울까지 간편하게 사용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은 주방세제를 짜낼 때마다 싱크대 앞에서 용기를 흔들고, 뒤집고, 탁 치는 등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적잖은 시간을 보내야 하기 십상인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신제품 ‘던-EZ-스퀴즈’와 관련, 매클루어 부사장은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싱크대 앞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그 만큼 일상생활을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신제품 주방세제를 선보이기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던-EZ-스퀴즈’는 P&G 측이 지난 5년여 동안 수많은 디자인 시행착오와 검증기간을 거친 끝에 개발한 신제품이라는 설명이다.

P&G가 주방세제 부문에서 50년의 나이테를 새기는 동안 가장 많은 연구와 엄격한 검증을 거친 제품의 하나가 ‘던-EZ-스퀴즈’라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처럼 엄격한 통과의례를 거치는 동안 P&G 측은 주방세제 용기의 밸브 디자인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누출된 세제액 탓에 지저분해진 상황과 자주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개 부분의 개선이 미흡해 한손으로 쉽사리 내용물을 짜내는 데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정에서 빈도높게 사용되는 생활용품 브랜드들의 경우 간편한 사용을 가능케 하는 패키징이 가장 중요한 특징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현실을 상기케 하는 대목이다.

이에 ‘던 EZ-스퀴즈’는 한손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세제액을 손쉽게 짜내고 식기와 그릇 등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눈길을 끈다.

미끄럼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는 장점 또한 눈에 띈다.

‘던 EZ-스퀴즈’의 장점은 비단 겉용기 부분에 적용된 것만이 전부는 아니어서 기름때와 힘든 조리과정에서 생긴 얼룩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어 시간이 적게 소요되고 싱크대에서 써야 하는 힘을 덜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기름때와 음식물 찌꺼기를 99%까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제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데다 기름기를 제거하는 속도가 4배까지 빨라질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세제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부분이라는 귀띔이다.

한마디로 힘들여 흔들거나 뒤집을 필요없이 힘들이지 않고 붙잡은 후 꼭~ 짜내면 되는 주방세제가 ‘던-EZ-스퀴즈’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프록터&갬블의 코리 브러프 북미 주방세제 사업부문 연구‧개발 담당 기술이사는 “주방세제 용기의 디자인 혁신 측면에서 간극이 존재해 왔고, 우리는 여기에 대응코자 했던 것”이라면서 “최초 검증기간을 거치면서 우리는 이미 ‘던 EZ-스퀴즈’가 믿기 어려운 반응을 이끌어 낸 것에 고무되어 있다”고 밝혔다.

‘던 EZ-스퀴즈’는 미국 전역의 매스마켓 유통채널을 통해 발매에 들어갔다.

신제품 주방세제 ‘던 EZ-스퀴즈’에 사용된 신기술이 화장품이나 퍼스널케어 제품에도 적용되면 소비자들이 내용물 누출 걱정없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사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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