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에서 '공정무역', '지속가능성' 등의 트렌드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정당한 금액과 장려금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비운동이다. 커피와 초콜릿으로부터 대두된 공정무역의 개념과 그에 대한 인식이 식품과 패션 산업을 넘어 최근 뷰티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다. 2002년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영국인들이 우간다산 커피를 마실 때 지불하는 비용 중 우간다 커피 재배 농민에게 돌아가는 몫은 고작 0.5%에 불과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제품 생산 과정 뿐만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도 '착한 소비'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이 크다. 작년 대학내일 설문조사 결과,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청소년) 36.1%가 '식음료 구매시 공정무역, 환경, 동물, 기부 등 신념을 우선한다'고 답했다. 공정무역이 이젠 젊은 소비자 속 주요 가치로 자리 잡으며 이를 실천하는 먹거리, 화장품도 주목받고 있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이를 통해 생산자가 정당한 대가를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공정무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공정 무역은 토양을 해치지 않고 건강한 식물과 열매를 길러 내는 친환경 유기 농업과도 맞닿아 있다. 기업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은 물론, 제품이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는 컨셔스(conscious) 소비 경향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원료의 생산 및 수급 과정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진 것. 공정무역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글로벌 2030세대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도 꾸준한 증가추세다. 2018년 미국의 컬리너리 비전 패널이 1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소비자 그룹과 비교해 제품 구매시 공정무역이나 지속 가능한 농업 등 윤리적 생산방식을 가장 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시어나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마법의 나무로 일컬어져 왔으며, 그 열매인 시어버터에는 피부 주름 생성을 막아주고 재생효과와 더불어 SPF 지수 6의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 때문에 시어버터는 핸드크림 등 화장품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또 비타민 A, D, E, F를 함유하고 있어 두피 및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심지어는 탈모까지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어 헤어 제품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현재 시어나무는 가나를 비롯한 사하라 이남의 서아프리카 국가 약 20개국에서만 자란다. (자료=더바디샵 홈페이지) 먼저 더바디샵은 2019년 기준 25년 넘게 가나의 퉁테이야 여성 협회와 협악을 맺고 공정무역을 통해 시어버터를 공급받아 원료로 사용한다. 공정무역을 지속함으로써 마을 여성들에게 수입과 일자리를 보장한다. 또한 의료시설 설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바디샵은 마을에 5개의 창고를 지어 최대 5년동안 시어열매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여성들은 시장 가격이 더 좋을 때 시어버터를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료=러쉬 홈페이지) 러쉬도 가나에서 난 시어버터를 원료로 사용한다. 가나 북부 타말레 근처의 작은 마을 구루구의 오조바 여성협동조합이 생산 주체이며, 500명이 넘는 여성이 이 일에 종사하고 있다. 러쉬에서 이 협동조합에 시어버터를 주문하면 조합원들은 25명씩 교대하며 근무한다. 이 협동조합의 구성원은 전부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이 낮은 여성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는 동시에 비정제방식으로 고품질의 시어버터를 생산하여 납품한다.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나에서 부모가 일을 하기 위해 멀리 나가 집을 비울 경우 자녀는 범죄에 노출되게 되는데, 구루구에서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어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가나에서 시어버터 전문 화장품 브랜드 TAMA를 운영하는 SeKaf Ghana Limited사 관계자는 가나의 시어버터 산업이 “여성의 재정적 독립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힌다. 이렇게 돈을 벌면 마을 여성들이 "자신만의 작은 사업체를 만들 수 있다"며 이는 지역 사회의 빈곤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가나에서는 비정제 방식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시어버터가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공정무역의 밑거름이 되며 빈곤한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주·문경·태안 등 총 9곳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환경과 마을 공동체에 기여하는 공정무역 활동을 전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부터 국내 화장품 회사 최초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정무역 활동인 아리따운 구매는 원료를 선택·구매하는 과정에서 원료 안전성,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의 3대 원칙을 세워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원료 구매 활동이다. 지역 농가와 지속적 연계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제배된 질 좋은 식물원료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합리적 거래롤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품의 질 만으로는 초격차를 만들기 어려워지면서 친환경·공정 등의 도덕적 가치가 차별화 요인으로 떠오르는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도 부합해 앞으로 이런 '착한 소비' 트렌드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장품 시장에서 '공정무역', '지속가능성' 등의 트렌드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정당한 금액과 장려금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비운동이다. 커피와 초콜릿으로부터 대두된 공정무역의 개념과 그에 대한 인식이 식품과 패션 산업을 넘어 최근 뷰티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다.
2002년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영국인들이 우간다산 커피를 마실 때 지불하는 비용 중 우간다 커피 재배 농민에게 돌아가는 몫은 고작 0.5%에 불과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제품 생산 과정 뿐만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도 '착한 소비'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이 크다. 작년 대학내일 설문조사 결과,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청소년) 36.1%가 '식음료 구매시 공정무역, 환경, 동물, 기부 등 신념을 우선한다'고 답했다. 공정무역이 이젠 젊은 소비자 속 주요 가치로 자리 잡으며 이를 실천하는 먹거리, 화장품도 주목받고 있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이를 통해 생산자가 정당한 대가를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공정무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공정 무역은 토양을 해치지 않고 건강한 식물과 열매를 길러 내는 친환경 유기 농업과도 맞닿아 있다. 기업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은 물론, 제품이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는 컨셔스(conscious) 소비 경향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원료의 생산 및 수급 과정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진 것.
공정무역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글로벌 2030세대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도 꾸준한 증가추세다. 2018년 미국의 컬리너리 비전 패널이 1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소비자 그룹과 비교해 제품 구매시 공정무역이나 지속 가능한 농업 등 윤리적 생산방식을 가장 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시어나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마법의 나무로 일컬어져 왔으며, 그 열매인 시어버터에는 피부 주름 생성을 막아주고 재생효과와 더불어 SPF 지수 6의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 때문에 시어버터는 핸드크림 등 화장품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또 비타민 A, D, E, F를 함유하고 있어 두피 및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심지어는 탈모까지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어 헤어 제품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현재 시어나무는 가나를 비롯한 사하라 이남의 서아프리카 국가 약 20개국에서만 자란다.

(자료=더바디샵 홈페이지)
먼저 더바디샵은 2019년 기준 25년 넘게 가나의 퉁테이야 여성 협회와 협악을 맺고 공정무역을 통해 시어버터를 공급받아 원료로 사용한다. 공정무역을 지속함으로써 마을 여성들에게 수입과 일자리를 보장한다.
또한 의료시설 설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바디샵은 마을에 5개의 창고를 지어 최대 5년동안 시어열매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여성들은 시장 가격이 더 좋을 때 시어버터를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료=러쉬 홈페이지)
러쉬도 가나에서 난 시어버터를 원료로 사용한다. 가나 북부 타말레 근처의 작은 마을 구루구의 오조바 여성협동조합이 생산 주체이며, 500명이 넘는 여성이 이 일에 종사하고 있다. 러쉬에서 이 협동조합에 시어버터를 주문하면 조합원들은 25명씩 교대하며 근무한다. 이 협동조합의 구성원은 전부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이 낮은 여성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는 동시에 비정제방식으로 고품질의 시어버터를 생산하여 납품한다.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나에서 부모가 일을 하기 위해 멀리 나가 집을 비울 경우 자녀는 범죄에 노출되게 되는데, 구루구에서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어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가나에서 시어버터 전문 화장품 브랜드 TAMA를 운영하는 SeKaf Ghana Limited사 관계자는 가나의 시어버터 산업이 “여성의 재정적 독립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힌다. 이렇게 돈을 벌면 마을 여성들이 "자신만의 작은 사업체를 만들 수 있다"며 이는 지역 사회의 빈곤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가나에서는 비정제 방식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시어버터가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공정무역의 밑거름이 되며 빈곤한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주·문경·태안 등 총 9곳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환경과 마을 공동체에 기여하는 공정무역 활동을 전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부터 국내 화장품 회사 최초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정무역 활동인 아리따운 구매는 원료를 선택·구매하는 과정에서 원료 안전성,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의 3대 원칙을 세워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원료 구매 활동이다.
지역 농가와 지속적 연계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제배된 질 좋은 식물원료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합리적 거래롤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품의 질 만으로는 초격차를 만들기 어려워지면서 친환경·공정 등의 도덕적 가치가 차별화 요인으로 떠오르는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도 부합해 앞으로 이런 '착한 소비' 트렌드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영국인들이 우간다산 커피를 마실 때 지불하는 비용 중 우간다 커피 재배 농민에게 돌아가는 몫은 고작 0.5%에 불과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제품 생산 과정 뿐만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도 '착한 소비'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이 크다. 작년 대학내일 설문조사 결과,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청소년) 36.1%가 '식음료 구매시 공정무역, 환경, 동물, 기부 등 신념을 우선한다'고 답했다. 공정무역이 이젠 젊은 소비자 속 주요 가치로 자리 잡으며 이를 실천하는 먹거리, 화장품도 주목받고 있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이를 통해 생산자가 정당한 대가를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공정무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공정 무역은 토양을 해치지 않고 건강한 식물과 열매를 길러 내는 친환경 유기 농업과도 맞닿아 있다. 기업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은 물론, 제품이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는 컨셔스(conscious) 소비 경향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원료의 생산 및 수급 과정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진 것.
공정무역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글로벌 2030세대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도 꾸준한 증가추세다. 2018년 미국의 컬리너리 비전 패널이 1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소비자 그룹과 비교해 제품 구매시 공정무역이나 지속 가능한 농업 등 윤리적 생산방식을 가장 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시어나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마법의 나무로 일컬어져 왔으며, 그 열매인 시어버터에는 피부 주름 생성을 막아주고 재생효과와 더불어 SPF 지수 6의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 때문에 시어버터는 핸드크림 등 화장품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또 비타민 A, D, E, F를 함유하고 있어 두피 및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심지어는 탈모까지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어 헤어 제품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현재 시어나무는 가나를 비롯한 사하라 이남의 서아프리카 국가 약 20개국에서만 자란다.
(자료=더바디샵 홈페이지)
먼저 더바디샵은 2019년 기준 25년 넘게 가나의 퉁테이야 여성 협회와 협악을 맺고 공정무역을 통해 시어버터를 공급받아 원료로 사용한다. 공정무역을 지속함으로써 마을 여성들에게 수입과 일자리를 보장한다.
또한 의료시설 설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바디샵은 마을에 5개의 창고를 지어 최대 5년동안 시어열매를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여성들은 시장 가격이 더 좋을 때 시어버터를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료=러쉬 홈페이지)
러쉬도 가나에서 난 시어버터를 원료로 사용한다. 가나 북부 타말레 근처의 작은 마을 구루구의 오조바 여성협동조합이 생산 주체이며, 500명이 넘는 여성이 이 일에 종사하고 있다. 러쉬에서 이 협동조합에 시어버터를 주문하면 조합원들은 25명씩 교대하며 근무한다. 이 협동조합의 구성원은 전부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이 낮은 여성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는 동시에 비정제방식으로 고품질의 시어버터를 생산하여 납품한다.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나에서 부모가 일을 하기 위해 멀리 나가 집을 비울 경우 자녀는 범죄에 노출되게 되는데, 구루구에서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어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가나에서 시어버터 전문 화장품 브랜드 TAMA를 운영하는 SeKaf Ghana Limited사 관계자는 가나의 시어버터 산업이 “여성의 재정적 독립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힌다. 이렇게 돈을 벌면 마을 여성들이 "자신만의 작은 사업체를 만들 수 있다"며 이는 지역 사회의 빈곤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가나에서는 비정제 방식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시어버터가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공정무역의 밑거름이 되며 빈곤한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주·문경·태안 등 총 9곳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환경과 마을 공동체에 기여하는 공정무역 활동을 전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부터 국내 화장품 회사 최초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정무역 활동인 아리따운 구매는 원료를 선택·구매하는 과정에서 원료 안전성,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의 3대 원칙을 세워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원료 구매 활동이다.
지역 농가와 지속적 연계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제배된 질 좋은 식물원료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합리적 거래롤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품의 질 만으로는 초격차를 만들기 어려워지면서 친환경·공정 등의 도덕적 가치가 차별화 요인으로 떠오르는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도 부합해 앞으로 이런 '착한 소비' 트렌드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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