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화장품 수출액 8억 달러, 11.7%↑ 보건산업 수출 10개월 만에 200억 달러 돌파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2-01 10:25 수정 2021-12-01 10:25
보건산업 수출이 지난 10월까지 최단기간에 20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하는 세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올해 10월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10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비 11.7% 증가한 21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이 11.7% 증가한 8억 달러, 의약품은 22.6% 증가한 7억9000만 달러, 의료기기는 1.0% 감소한 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료=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 2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월평균 수출액은 20억8000만 달러로 월평균 2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보건산업 수출 순위는 중국 5억8000만 달러( +16.2%), 미국 3억2000만 달러(+99.8%), 일본 1억6000만 달러(+22.9%), 독일 1억 달러( -30.5%) 등 순이었다.

국내 '화장품' 최대 수요지인 중국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수출이 지속되며 미국시장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품목별 수출 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6억3000만 달러, +7.7%), 바이오 의약품(4억8000만 달러, +24.6%), 진단용 시약(1억4000만 달러, -32.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주요 수출 품목은 대부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진단용 시약’은 기저효과와 함께 미국, 유럽시장에서 주춤하며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은 총 208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했으며, 산업별로는 의약품(78억8000만 달러, +20.2%), 화장품(76억4000만 달러, +24.4%), 의료기기(53억1000만 달러, +22.6%) 순을 기록했다.

신유원 진흥원 산업통계팀 팀장은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 10월까지 최단기간에 200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국내 주요 수출 품목 중 꾸준히 수출순위 7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건산업은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新성장·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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