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감싸주는 듯한 느낌을 원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내가 추구해 왔던 향기가 바로 이것입니다.”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데뷔 향수가 10일 온라인 사이트 www.BillieEilishFragrances.com을 통해 선을 보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빌보드 음악상 톱 뉴 아티스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제 63회 그래미상 수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싱어 송라이터이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아일리시’ 향수를 선보이면서 이 향수를 피부에 분무했을 때 느껴지는 따뜻함과 관능미를 오롯이 전해주는 듯한 몰입도 높은 동영상을 제작해 PR 캠페인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일리시’는 어디에서든 집안에 있는 듯한 따뜻함과 아늑함을 전해줄 앰버 구르망(Amber Gourmand) 향기를 포착한 향수이다. 만다린 귤과 레드베리, 코코아, 바닐라 사향, 통카빈 및 우드향 등이 ‘아일리시’ 향수의 향기를 구성하고 있다. 향수병은 빌리 아일리시가 가장 선호하는 신체 부위들로 알려진 가슴과 목, 쇄골 부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채택한 가운데 금박이 입혀져 아름다움을 더했다.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 소재한 고급향수 제조기업 파룩스 리미티드(Parlux LTD)의 로리 싱어 대표는 “빌리 아일리시와 맺은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가 그녀의 데뷔 향수를 그녀의 독자적인 채널을 통하고, 그녀가 원하는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팬들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수를 선보이고자 처음 가졌던 회의에서부터 오늘 발매시점에 이르기까지 파룩스 리미티드는 개별절차들에 예외없이 빌리 아일리시의 비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고 싱어 대표는 설명했다. 그녀의 팬들이 빌리 아일리시로부터 이 데뷔 향수를 직접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은 하나의 예라는 것. 싱어 대표는 “지난 수 개월 동안 원격(remote) 개발절차를 진행한 끝에 우리가 ‘아일리시’ 향수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에 무척 고무되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일리시’ 향수는 10일부터 오로지 www.BillieEilishFragrances.com을 통해 DTC(direct-to-consumer) 방식으로 발매에 들어갔다. ‘아일리시’ 향수는 비건(vegan), 크루얼티-프리 향수인 데다 클린 뷰티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두 번째 앨범 “어느 때보다 행복해”(Happier Than Ever)가 미국 빌보트 차트 뿐 아니라 전 세계 19개국에서 1위에 오르면서 기염을 토했다. 덕분에 빌리 아일리시는 21세기 들어 19살에 불과한 나이에 가장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의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제 62회 그래미상 수상식에서도 주요 수상부문들에 최연소자 후보자로 지명되는 기록을 써내려 간 빌리 아일리시는 내년 초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의 첫 번째 향수 ‘아일리시’가 그녀처럼 데뷔 초부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
“따뜻하게 감싸주는 듯한 느낌을 원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내가 추구해 왔던 향기가 바로 이것입니다.”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데뷔 향수가 10일 온라인 사이트 www.BillieEilishFragrances.com을 통해 선을 보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빌보드 음악상 톱 뉴 아티스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제 63회 그래미상 수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싱어 송라이터이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아일리시’ 향수를 선보이면서 이 향수를 피부에 분무했을 때 느껴지는 따뜻함과 관능미를 오롯이 전해주는 듯한 몰입도 높은 동영상을 제작해 PR 캠페인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일리시’는 어디에서든 집안에 있는 듯한 따뜻함과 아늑함을 전해줄 앰버 구르망(Amber Gourmand) 향기를 포착한 향수이다.
만다린 귤과 레드베리, 코코아, 바닐라 사향, 통카빈 및 우드향 등이 ‘아일리시’ 향수의 향기를 구성하고 있다.
향수병은 빌리 아일리시가 가장 선호하는 신체 부위들로 알려진 가슴과 목, 쇄골 부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채택한 가운데 금박이 입혀져 아름다움을 더했다.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 소재한 고급향수 제조기업 파룩스 리미티드(Parlux LTD)의 로리 싱어 대표는 “빌리 아일리시와 맺은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가 그녀의 데뷔 향수를 그녀의 독자적인 채널을 통하고, 그녀가 원하는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팬들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수를 선보이고자 처음 가졌던 회의에서부터 오늘 발매시점에 이르기까지 파룩스 리미티드는 개별절차들에 예외없이 빌리 아일리시의 비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고 싱어 대표는 설명했다.
그녀의 팬들이 빌리 아일리시로부터 이 데뷔 향수를 직접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은 하나의 예라는 것.
싱어 대표는 “지난 수 개월 동안 원격(remote) 개발절차를 진행한 끝에 우리가 ‘아일리시’ 향수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에 무척 고무되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일리시’ 향수는 10일부터 오로지 www.BillieEilishFragrances.com을 통해 DTC(direct-to-consumer) 방식으로 발매에 들어갔다.
‘아일리시’ 향수는 비건(vegan), 크루얼티-프리 향수인 데다 클린 뷰티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두 번째 앨범 “어느 때보다 행복해”(Happier Than Ever)가 미국 빌보트 차트 뿐 아니라 전 세계 19개국에서 1위에 오르면서 기염을 토했다.
덕분에 빌리 아일리시는 21세기 들어 19살에 불과한 나이에 가장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의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제 62회 그래미상 수상식에서도 주요 수상부문들에 최연소자 후보자로 지명되는 기록을 써내려 간 빌리 아일리시는 내년 초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의 첫 번째 향수 ‘아일리시’가 그녀처럼 데뷔 초부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