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아이콘 > 뉴스 > 전체
美 마스터카드, 신제품 듀오향수 ‘프라이스리스’ 과도한 광고경쟁서 고객 주의 잡아끌 새 대안으로 선봬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0-18 15:36 수정 2021-10-22 13:44


과도한 광고경쟁과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목도 감소가 함께 나타남에 따라 최악의 상황(perfect storm)에 직면한 개별 브랜드들이 고객의 주의를 잡아끌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관련, 미국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패션업계를 대변하는 비영리기관 패션 그룹 인터내셔널(Fashion Group International)이 13일 뉴욕의 번화가 시프리아니 사우스 스트리트에서 개최한 ‘스타들의 밤’ 이벤트 현장에서 2개 신제품 향수 ‘프라이스리스’(Priceless)를 선보여 화제다.

혁신적인 다감각적(multisensory) 브랜드 구축방법의 일환으로 선을 보인 ‘프라이스리스’ 듀오향수는 ‘마스터카드’의 아이콘격 색상들이라 할 수 있는 붉은색과 노란색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향수업계에서 가장 강렬한(exquisite) 원료성분들을 사용해 열정과 낙관성을 표현했다.

여기서 언급된 가장 강렬한 원료성분들은 향수업계에서 로즈 센티폴리아 페이즈(Rose Centifolia Pays)라 불리는 프랑스 남부 그라스 재배 장미와 모로코에서 채취된 로즈 앱솔루트(Rose Absolute) 추출물을 지칭한 것이다.

‘프라이스리스’ 듀오향수는 달콤하면서 꿀과 같고 매우 풍부하면서 강렬하고 푸르른 이야기들을 내포한 꽃의 다양성을 조명하는 열정을 표현한 제품들이다.

웜우드(warm woods)와 붉은색 딸기류의 대단히 고급스런 조합으로 ‘프라이스리스’ 듀오향수 특유의 불타는 듯한 정신과 열정적인 매력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프라이스리스’ 향수의 낙관성과 관련, 마스터카드 측은 스위스의 세계 최대 민간 향수‧향료 원료기업으로 잘 알려진 피르메니히(Firmenich: 또는 퍼메니쉬)의 ‘내추럴스투게더’(NaturalsTogether)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베티버 아이티(Vetiver Haiti) 성분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시실리안 오렌지, 자몽, 만다린 귤 및 대황(大黃) 등을 조합해 낙관성의 메시지를 전달코자 한 것.

이를 통해 정신을 고양시켜 주고 외향적인 에너지를 이끌어 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마스터카드의 라자 라자마나 최고 마케팅‧홍보책임자는 “향수가 강력한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왔다”면서 “우리는 ‘프라이스리스’ 향수를 통해 정신을 고양시키고, 몰입도를 높여주면서 잊을 수 없는 체험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패션 및 화장품업게에서 가장 재능있는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스타들의 밤’ 축하 이벤트는 우리의 다감각적 브랜드에 포함된 최신제품을 선보이는 데 완벽한 장소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라자마나 마케팅‧홍보이사는 덧붙였다.

마스터카드 측은 ‘프라이스리스’ 듀오향수를 내년 초 본격적으로 발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카드는 인지력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진정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감각적 마케팅을 강조해 왔다.

소비자들과 보다 강력한 교감을 형성하고, 자사의 브랜드를 다른 브랜드들과 차별화시키기 위해 부심해 왔던 것.

이에 따라 ‘프라이스리스’ 듀오향수는 마스터카드의 심볼이라 할 수 있는 브랜드 마크와 음향이 적용됐다.

또한 원조격 마카롱의 향기라 할 수 있는 라뒤레(Ladurée)의 풍미를 향수에 더했다.

‘프라이스리스’ 듀오향수는 피르메니히의 세계적인 조향사 2명에 의해 개발됐다.

2명의 조향사들은 열정과 낙관성을 고취시켜 주는 향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스터카드 특유의 포용력과 지속가능성을 표현해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예를 들면 지속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피르메니히의 ‘내추럴스투게더’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가장 귀하고, 혁신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천연물 성분들이 원료로 사용됐다.

25개국에서 22곳에 달하는 소규모 농가들로부터 원료성분들을 공급받은 것이다.

피르메니히의 테오 E. 슈필카 전략적 라이센스‧사업개발 담당부회장은 “우리 피르메니히가 소비자들의 주의를 이끌어 내고 유지시키기 위한 새로운 감각적인 방법론에 동참할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긍정적인 정서를 이끌어 내고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구촌을 보존하는 데도 남다른 열정을 기울여 온 곳이 우리 피르메니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프라이스리스’ 듀오향수는 피르메니히가 지향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가치와도 부합되는 상징적인 제품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