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먹거리로 K뷰티 선택한 서울시, 브랜드 공모전 실시 브랜드명·동영상 공모, 다음 달 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0-18 11:49 수정 2021-10-18 11:52
서울시가 뷰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브랜드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K팝·K드라마 등 한류에서 비롯된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파급력을 K뷰티 산업 전반으로 확장해 서울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뷰티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뷰티 도시 서울 브랜드 공모전' 역시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브랜드 공모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18일(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밍과 영상을 접수 받는다.
 

▲ '뷰티 도시 서울 브랜드 공모전' 안내 포스터 (출처:서울시)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계 뷰티 산업의 중심 도시, 서울'을 주제로 30자 이내의 브랜드명과 20초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되는데 응모 자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국내·외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 세계인에 사랑받고 있는 서울의 화장품, 전통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서울의 패션,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만들어내는 서울의 의료, 건강의 기쁨과 내 몸까지 즐겁게 하는 서울의 음식 등에 대해 표현하면 된다. 영상의 경우 애니메이션이나 VR 형태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 총 20점에는 상금도 지급된다. 네이밍 분야의 경우 금상은 500만 원, 은상은 250만 원, 동상은 20만 원씩 지급되며, 영상 분야는 금상이 100만 원, 은상은 50만 원, 동상에는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발표는 12월 17일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서울의 4대 미래상을 상생도시·글로벌도시·안심도시·미래감성도시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 뷰티 산업 육성은 글로벌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세부전략 중 하나다.

지난 9일 개최된 서울 뷰티 산업 브랜딩 콘퍼런스에서 오세훈 시장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뷰티 산업은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도시경쟁력을 견인할 핵심동력으로 보고 있다"며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관광상품 및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 등과의 협업방안을 마련해 뷰티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