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USA, 인디 브랜드 발굴 통한 뷰티 사업 확장 다양성 확보로 수요 발굴. 고객 쇼핑 격차 해소에 도움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0-18 06:06 수정 2021-10-18 06:10
글로벌 소매업체 Walmart의 미국 지부가 뷰티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인디 브랜드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월마트는 지난해부터 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40개 이상의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했다. 월마트 리테일의 뷰티 부문 수석 이사 Paula Ryan은 코스메틱스디자인 USA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객이 기대하는 가격으로 혁신적이고 트렌디하면서 품질이 높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전략"이라며 "월마트의 유통망과 인디 브랜드의 균형 잡힌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언은 인디 브랜드와 제품의 발굴에 대해 많은 고객이 기존의 전통적인 제품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새로운 브랜드의 혁신과 함께 기존의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들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월마트의 뷰티 카테고리 다양화는 다양한 소비자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라이언은 브랜드 및 제품의 제공 확대는 모두가 가장 필요한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월마트가 소개하고 있는 브랜드 중에는 30가지 이상의 파운데이션 컬러를 제공하는 Sharon C.의 UOMA, 곱슬머리를 위해 설계된 Kim Kimble의 헤어 케어 라인, 모든 모발 유형에 맞는 Mindy McKnight의 Hairitage 컬렉션 제품 등이 포함돼 있다. 흑인 소유 브랜드 및 인디 브랜드와의 협력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흑인이나 소수민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성 확장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월마트는 최근 'Black-Owned Beauty Collection'이라는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해 흑인 소유의 기업 소식과 제품,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의 소개와 함께 판매 플랫폼 다양화를 위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월마트는 기존의 매장과 온라인몰에서의 판매는 물론 온라인 구매 후 오프라인 픽업이 가능하게 하는 옴니채널 등 채널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파급력이 나날이 성장함에 따라, TikTok 등의 미디어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로 소비자와 소통을 시작하기도 했다.

라이언은 소셜 미디어 내 존재감을 높이는 것이 월마트 뷰티의  새로운 전략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동안 소비자는 다양한 국가 및 개인의 뷰티 브랜드를 선택하고 쇼핑할 수 있다"며 편리하고 쉽게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은 고객의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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