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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화장비누·흑채 등 화장품 유해물질 점검 나선다 11월까지 3개월간 신규 전환 화장품 안전성 검사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9-28 13:12 수정 2021-09-28 13:14
서울시가 화장비누, 제모왁스 등 화장품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공산품이나 비관리 제품에서 화장품으로 품목이 전환된 화장비누(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에 대해 이번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는 △서울시내 화장품 판매 업소 △대형 마트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흑채 등 신규전환 화장품을 수거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은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중금속(납·비소·카드뮴·안티몬·니켈) △프탈레이트류(디부틸 프탈레이트· 부틸벤질프탈레이트·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 △유리알칼리 등을 검사한다.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품목 전환에 따른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흑채·제모왁스·화장비누를 제조·수입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는 화장품 관련 법령에서 정한 제조·수입 및 유통·판매에 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연구원 검사 결과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행정처분이 이뤄지고 유통이 차단된다.
 

지난해 화장비누 15건, 흑채 6건, 제모왁스 11건 검사결과, 중금속 5종 및 유리알칼리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자료=서울시)
 
앞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모니터링 차원으로 지난해 화장비누 15건, 흑채 6건, 제모왁스 11건을 구입해 중금속 5종과 유리알칼리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빈도 및 영유아 사용 대상 제품 등 제조·품질 안전기준과, 화장품 표시·기재 및 허위·과대광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중 유통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흑채, 제모왁스 등 피부에 직접 적용하는 화장품의 특성상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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