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p 2021 개최 앞두고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 열려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포장 산업 트렌드 제시, 본 행사 11월 23~25 개최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9-23 11:51 수정 2021-09-23 11:57
상하이 국제 포장 전시회 swop(Shanghai World of Packaging)이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6만2000㎡ 면적에 중국 및 해외 기업 750여 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swop에서는 11개의 신기술 회담과 국제 포럼, 특별 테마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 지난 15일, swop2021 개최를 앞두고 Zoom을 통한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료:라인메쎄)

행사를 앞두고 지난 15일에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패키징 산업의트렌드와 도전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 상하이(Messe Düsseldorf Shanghai)와 애드세일 익스히비션 서비스(Adsale Exhibition Services)가 진행한 포럼에는 메쎄 뒤셀도르프의 본부장 Thomas Dohse, 애드세일 익스히비션 서비스의 부사장 Rita Chu, PKG Family의 설립자인 Leo Wu등이 참여했다. 

포럼의 한 초청 연사는 “중국의 국가적 과제인 탄소 중립과 탄소 배출 피크 정책은 앞으로 중국 포장 산업에 있어 친환경적인 혁신과 발전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swop에서 포장 산업의 트렌드와 전체 체인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swop 2021에서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담은 ‘하이라이트 7’이 공개된다. ‘PKG Family’와 협력하여 선보이는 FMCG Infinity Zone에는 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포장재 및 포장 제품을 출품한다. 엑손모빌(ExxonMobil), 이기패키징(Leekee Packaging), 유토(Yuto), 지단(Zidan) 등 유명 기업들이 참가 예정이며, ‘자산 경량화 운영 모델’에 대응하기 위한 OEM/ODM 테마도 진행된다. 

‘탄소 중립과 탄소 배출 피크’가 현재 중국의 국가적 정책인 만큼 친환경 포장재와 포장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뷰티스타(Beauty Star), HGHY, HSM 등 150개 이상의 친환경 패키징 기업이 출품해 분해 가능한 포장재, 종이 플라스틱 포장재, 신소재 생산장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궈차오 패키징 디자인 위크(Guochao Packaging Design Week)가 개최되며, 디자이너들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패키지 디자인 존에서는 패키징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가 제공된다. 또한, 실제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새로운 포장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swop 역시 디지털화, 스마트 제조, 맞춤화를 키워드로 하는 특별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데마그(DEMAG), 테더릭(Tederic), 휴렛 팩커드(HP), 시니(Sini) 등이 참가해 플라스틱 생산, 금형 기술, 물류 포장, 이커머스 등에 관련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팩 전시회 참가를 계획하는 기업들을 위해 특별히 조성된 인터팩 이노베이션파크(interpack innovationparc)에는 패키징 장비, 패키징 재료 및 생산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리딩 기업들이 출품한다. 토플론(Tofflon)은 실험실과 임상, 소규모 의약품 생산에 있어편의성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Mini KUFill 생산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에서 유일하게 네슬레(Nestlé)의 감사를 통과한 HFFS 포장 장비 공급업체인 Eiahe가 ‘분해성 포장재’ 생산을 위한포장기계를 swop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고 운송 기간 중의 부패 및 훼손을 방지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기 위한 'SAVE FOOD' 포럼도 개최된다. UN 중국 대표 사무소의 식량 농업기구와 메쎄뒤셀도르프그룹이 공동후원하며, 연구 기관을 비롯하여 국제기구, 관련 부처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swop 2021에서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식량 절약에 이바지한 기업과 민간 부분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 ‘푸드 히어로(Food Hero)’도 함께 진행된다.

swop과 공동으로 ‘FMCG Infinity Zone’을 주관하는 PKG Family에는 현재 2000명 이상의 FMCG(일용소비재)업계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PKG Family 설립자 레오 우는 최근 일용소비재 시장의 세 가지 주요 트렌드로 '환경보호, 궈차오(애국),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을 제시했는데, 이는 swop의 하이라이트와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한편, swop 홈페이지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기술 및 장비 등을 공유하는 ”Tech Vlog” 채널을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생중계로도 진행돼 전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생생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즈니스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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