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부터 마스크까지..화장품사 사업 다각화 열전 브이티지엠피 오피스텔 분양, 마스크 경쟁도 치열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9-17 06:00 수정 2021-09-17 06:00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VT스타일’ 전경(사진-VT지엠피)


 
화장품사들의 주력사업 광고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 집중했던 반면 오피스텔부터 마스크에 이르기 까지 적극적인 사업다각화에 따라 광고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VT 스타일’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 분양 한다고 16일 밝혔다. VT스타일은 브이티코스메틱이 디자인한 부티크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에 연면적 10,063.19㎡(3044평), 92세대 규모이며 총 2개 동으로 조성됐다. 아파트 75세대, 오피스텔 13세대, 상가 4호실로 구성 돼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사측은 VT스타일에 대해 “동대문구에 위치해 서울 내 주요 중심지역으로 이동 등, 아파트 주위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2030년 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면목선을 비롯,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에 있는 청량리역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게 돼 경기 동탄, 인천 송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필수품이 된 마스크 광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TS트릴리온이 지난 10일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론칭한 ‘TS마스크’는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KF94 등급으로 입자성 유해 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준다. 4중 구조의 보호 필터를 갖춰 유해 물질 차단 효과를 한층 높였다. 인체공학적인 3D 입체 구조의 설계를 적용해 착용 시 마스크에 입술이 닿지 않고 호흡이 원활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 회사는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손소독제 등의 보건 위생용품 광고도 새로 선보이고 있다.
 
참존의 경우, ‘톤업핏 블랙라벨’이라는 프리미엄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 마스크를 벗고 블랙라벨을 쓰자”라는 문구를 각인시키며, 페이스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패션 마스크의 리더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마스크팩 강자 메디힐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은 현빈을 내세워 보건 위생용품인 메디펜스(MEDIFENSE)를 선보이고 있다. 메디펜스는 영단어 'ME'(나)와 'DEFENSE'(지키다)를 합해 명명됐는데, 다양한 유해 환경으로부터 모두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지켜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위생 중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손 청결'에 특화한 브랜드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마스크 브랜드 에이르랩을 전개하고 있는 씨앤투스성진은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화장품 제조업을 추가해 마스크 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하는 회사로 변모할 예정이며, 색조 ODM전문 제조사 코스온 인수에 있어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호전실업은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의 OEM사로 알려진 만큼 다양한 주력제품 광고·홍보가 예상된다.
 
화장품은 코로나19의 취약 업종으로 꼽히는 만큼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로 자생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화장품은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데다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이 같은 시도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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