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CJ대한통운 20만평 새 풀필먼트 설립 "쿠팡잡아라"…최첨단 물류센터로 당일배송·새벽배송 확대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7-22 09:22 수정 2021-07-22 09:22
사진-CJ대한통운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함께 자사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중심으로 전국 빠른 배송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 오픈 및 인프라를 확대하고, AI기반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개발, 로봇 기술을 이용한 물류 테크를 강화해 다양한 배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먼저 기존 곤지암, 군포, 용인에 이어 추가로 20만평 규모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제공해오던 익일배송 서비스를 내년부터 46만 스마트스토어로 확대한다.  

새로 추가되는 풀필먼트 센터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종 운영시스템과 AI로봇, 무인운송로봇(AGV) 등 최첨단 물류기술이 속속 도입된다. 네이버 AI기술인 클로바를 바탕으로 물류 데이터 솔루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물류 수요예측을 고도화하고, 창고 할당·자동 입고 예약 등 물류 전반 프로세스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풀필먼트 및 배송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과대포장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도 도입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포장 과정에서 완충재·완충패드·박스 테이프 등 모든 포장재와 플라스틱 자재는 종이로 바뀐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 책임리더는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 역량과 네이버가 가진 미래기술을 강력하게 결합해, 중소상공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비즈니스 전개를 펼칠 수 있도록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기술 혁신을 이룰 것" 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를 대상으로 기술과 인프라 역량이 집중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CJ대한통운은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협력의 의미”라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편리한 생활문화 혁신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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