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과 세라마이드를 복합 섭취시 피부 수분 30% 증가 피부노화 시작될 때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 가능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6-18 13:05 수정 2021-06-18 13:07
콜라겐과 세라마이드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피부 수분량이 30%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매일유업 중앙연구소는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의 연구논문 '밀크세라마이드와 저분자 피쉬코라겐 복합 섭취에 의한 피부보습 시너지 효과'를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게재했다.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와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임상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이 논문엔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만 39~50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한 4주간의 인체적용 시험 결과가 담겼다. 

21명을 대상으로 밀크세라마이드와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함께 섭취하게 한 후 피부 수분량, 경피수분 손실량, 피부탄력, 진피 치밀도 등의 변화를 측정했다. 

논문에 따르면, 밀크세라마이드와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함께 섭취한 경우 피부 수분량은 평균 32.38% 증가했다. 이와 함께 경피수분 손실량은 평균 13.89%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각질층에서 표피장벽을 보호하는 기능을 해 각질층의 세라마이드가 감소하면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돼 수분 손실이 증가한다. 특히 우유에서 추출한 밀크세라마이드는 피부 표피의 라멜라 구조(벽돌 구조)의 기본 구성 요소인 ‘스핑고미엘린’ 성분이 풍부하고, 체내 흡수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두 성분이 피부 변화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며 “콜라겐과 세라마이드를 함께 섭취하는 경우 피부 보습과 탄력에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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