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초보 해외진출 위한 '수출 컨설팅 위크' 개최 스타트업‧데이터 기업에 2주간 비대면 맞춤형 컨설팅 제공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6-15 09:12 수정 2021-06-15 18:00
한국무역보험공사 컨설팅 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화상 시스템을 통해 수출초보기업에 수출애로 해소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 초보기업들이 해외판로를 쉽게 개척할 수 있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4일부터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차례로 '릴레-e 수출 컨설팅 위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무역보험공사는 중진공이 추천한 44개 스타트업 기업(14∼18일), 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천한 20개 데이터 기업(21∼25일) 등 총 64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업은 △화장품 △의료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정보기술(IT) 솔루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하 소액이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상 기업에는 관세·법률·회계·금융·수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7명의 컨설턴트가 수출 어려움 해소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1대1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2018년 출범한 무역보험공사의 Trade-SURE 컨설팅 센터는 전문 인력과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에 수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55건의 컨설팅 실적을 기록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중동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던 K사는 컨설팅을 계기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긴급수출안정자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수출대금 미결제 위험을 제거해주는 단기수출보험을 이용해 수출실적을 2억9000만 원에서 40억 원으로 대폭 늘릴 수 있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바란다"며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확대해 우리기업 수출이 흔들림 없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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