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의료기기사 화장품 사업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클래시스 생산시설 추가매입, ‘제이시스’ 증권사 신규 추천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6-14 10:34 수정 2021-06-14 10:56
미용 의료기기사들의 화장품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리오프닝(경기재개)에 따른 컨텍트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주력 사업인 피부과 의료기기를 기반으로한 화장품 사업 확장에 용이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송파구 문정동의 에이치비즈니스파크 생산시설 추가 매입을 결정, 유형자산을 취득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에이치비지니스파크 B동 7층 15개호에 대한 것으로 내년 6월 이후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회사 제1공장 면적은 지난 3월 매입한 문정동 에이치비즈니스파크 A동 15층에 위치하고 있는 약 380평에 내년 중 약 300평이 증가하게 된다.

1공장에선 15개호를 사용해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제품을 주로 생산 중인 만큼 이번 생산 시설 추가 매입으로 HIFU 제품 생산량 증가가 기대된다.

제2공장은 하남의 미사 테스타타워 7층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약 690평 면적에서 기타 제품 생산과 원자재 창고 등으로 운영 중이다.

회사의 화장품 사업도 각광받고 있다.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석 상무는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코스메틱부를 관장하며 선택과 집중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8일 KB증권 신규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린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3월 상장 이후 사업목적에 화장품사업을 추가하며 모멘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 1분기 전체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6.6%로 미국·아시아·중동·유럽 등의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수출에 강점을 가진 사업 구조로 인해 수출 중심의 화장품 사업도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19 백신 보급률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컨택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락다운 이슈에서 벗어나면서 소비자들이 병의원 및 클리닉에 내방이 가능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착용해온 마스크를 벗으면서 미용 관련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다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대면 업종 소비자 심리에도 반영되고 있다”라며 "리오프닝(경기재개) 관련주의 이익 컨센서스(다수의견)도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