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메틱] 무심코 지나쳤던 비타민C의 보고 감잎 100g당 500mg의 압도적 비타민C 함량 자랑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5-05 06:00 수정 2021-05-06 07:55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좀처럼 활용하지 않는 식물 중 감잎이 있다. 감잎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고 다양한 건강 효능을 체감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콜라겐 합성에 활용돼 피부 개선과 혈관 탄력도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심코 지나쳤던 보배 감잎

감을 과실로서 식용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감잎을 섭취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식물 중 감잎만큼 가치 있는 것도 드물다. 감잎을 생식할 수는 없지만 이것을 차로 우려마시면 그 어떤 약초보다 더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감잎을 이토록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감잎의 비타민C 함량이 그 어떤 식품과 비교해도 탁월하기 때문이다. 통상 감잎에는 100g 당 200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5월에 나는 감나무의 어린잎에는 비타민C가 100g 당 500mg이나 함유되어 있다.

 

안정성 높은 비타민C 장점

감잎차를 만드는 순서는 이렇다. 되도록 어린 감잎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바로 꺼낸다. 이렇게 하면 감잎에 함유된 산화효소가 더 이상 작용하지 않게 되어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 조건이 만들어진다. 그 후 건져낸 감잎의 물기를 제거한 후 잘게 썰어 그늘에 말리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감잎차를 녹차와 마찬가지로 3~5분 정도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면 건강차로 손색이 없다. 감잎의 비타민C는 다소 높은 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감잎차에는 생각보다 풍부한 비타민C가 녹아나와 있다. 감잎차의 맛에 거부감을 느낄 경우 이를 레몬, 유자청을 혼합하는 베이스로 사용해도 좋다.


풍부한 비타민C가 다양한 효능

감잎차를 꾸준히 마시면 비타민C의 건강효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이 대단히 탁월한 영양소인 동시에 체내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특히 양질의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활용되기 때문에 피부를 좋게 하고, 몸의 각종 기관, 특히 혈관 등을 더욱 튼튼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이는 생활습관병 완화와 체내에 발생하는 각종 궤양성 질환의 완화에도 어느정도 도움을 주는 기능성이라 할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큰 도움

시중에는 감잎차를 가공하여 상품화한 사례들이 있다. 그러나 감잎차가 특별히 좋은 맛이나 향을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잎차의 풍부한 비타민C와 그 외 폴리페놀 성분들을 봤을 때 이를 차로 음용하거나 다양한 음료의 베이스로 사용하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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