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해외진출 최적 파트너로 끊임없이 진화합니다 메이트코리아 신덕화 대표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3-15 06:00 수정 2021-03-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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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이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수단으로 해외법인을 추천하고 있다. 이미 많은 브랜드들이 해외법인을 통해 현지화한 히트상품을 선보이며, 이를 방증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법인을 세워 진출하기 에는 여러 어려움도 따르는 게 현실. K뷰티 해외진출 최적 파트너로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고 있는 신덕화 메이트코리아 대표를 만나 해외시장의 기회 요인에 대해 들어봤다.    


메이트코리아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 직접 지사를 설립해 시장조사와 영업을 하는것이 어려워진 만큼 자사는 고객사의 손 쉬운 동남아 진출을 돕기 위한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지 식약처의 인증 업무를 비롯, 시장조사, B2B영업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3개국에서 법인을 운영중이며, 현지에 인원이 상주해 있다. 법인 설립 후 유지도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직접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것 보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어떤 절차를 통해 고객사를 돕고 있는지...
초기 3개월간 브랜딩 구축에 집중하며, 이후 도소매 영업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형태다. 세부적으로 E커머스 업로드, 오프라인 매장 판매, 광고 전략 가이드, 제품 설명 및 번역, 대형매장 입점제안과 도매 영업, 매출 분석 등을 통해 점유율을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K뷰티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선 식약처 라이선스 인증이 필수다. 포스트 차이나라는 매력 덕분에 베트남에 진출하는 K뷰티가 대단히 많은데 생각보다 성공한 브랜드가 없는 편이다. 베트남을 장악하고 있는 명확한 유통 채널이 부재한데다 낮은 도시화율, 90%에 달하는 현금 사용률 등의 이유로 인해 유통 채널 발달이 더디기 때문이다. 
자사는 베트남 최대 인터넷 그룹 브이엔지(VNG)그룹의 자회사 잘로와 계약해 SNS등을 통해 K뷰티를 홍보하며, 베트남의 젊은 연령층과 소통하고 있다. 잘로는 베트남에서 1억 명이 넘는 유저가 사용하는 메신저다.  
특히 브이엔지 그룹은 잘로를 비롯, Zing(검색엔진), 123Pay(온라인 결제 서비스), CSM(타이어 회사)등을 소유한 베트남 최대 그룹이기 때문에 향후 어떤 플랫폼을 론칭하든 시장 선점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베트남 E커머스채널 Grab과 제휴한 것으로 아는데...
Grab은 동남아시아 1위 배달 플랫폼으로 현재 20만 명 이상의 라이더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도심내 2시간 이내 배송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가장 핫한 플랫폼이다.
이밖에 라자다(Lazada), 쇼피(Shopee), 센도(Sendo), SGB 미디어(베트남 언론) 등과 협약을 맺어 베트남 내 온·오프라인 E커머스, 오프라인 SPA 유통채널 영업, 오프라인 드럭 스토어 영업, 오프라인 홍보 판매장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니, 캄보디아로의 진출 기회 요인은 무엇인가?
인니는 역직구 플랫폼 랄라리(Ralali)의 한국관 운영을 자사가 대행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인니의 B2B시장 점유율 2위 이며, 배송·통관 시스템 구축이 완비돼 있다. 
캄보디아의 경우, 식약처 인증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장벽이 높지 않은 편이다. 캄보디아 전역에 30개의 도소매 채널을 운영중인 1위 화장품 전문 판매 플랫폼 슈슈(SUSU)의 한국관 독점 운영권도 확보한 상태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최근 캄보디아의 올리브영이라 할 수 있는 SUSU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가능해진 상태다. 화장품 마케팅에 정답은 없지만 갈수록 온오프라인의 연계를 통한 옴니채널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자사도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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