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개 유형 디지털 플랫폼 안착..맞춤형 마케팅 필요 급변하는 중국 마케팅…지속적인 학습이 중요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01-28 16:41 수정 2021-01-28 16:50
중국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빠르게 모바일로 전환되고 MZ세대 등 젊은 소비자 중심의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중국 내수시장은 글로벌 및 중국 로컬 브랜드가 혼합되어 경쟁하고 있는 매우 치열한 시장으로,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디지털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이 중요하다. 

해외 플랫폼 진입 규제 덕분에 급성장한 중국의 주요 디지털 플랫폼은 크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형 △동영상 △전자상거래 △검색엔진·언론매체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각각 △콘텐츠 마케팅 △라이브 방송 △마케팅 △소셜미디어 운영 △왕홍 마케팅 등 5가지 방식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흐름 속에서 중국 타깃 디지털마케팅은 중국 수출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문제는 중국 디지털마케팅 채널 및 플랫폼이 다변화·다양화되면서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마케팅 접근조차 어려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 기업은 중국의 주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유형에 따라 각 플랫폼 특징, 디지털 마케팅 방식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을 향한 디지털 마케팅을 시행하는 우리 중소기업은 △타깃 그룹별 마케팅 △신중한 MCN업체 선정 △왕홍에 대한 의존도 감소 △알고리즘 적용 △인상적인 ‘별명’ 홍보 등 활용전략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의 목표에 알맞은 전략을 조기에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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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무역협회

보다 구체적으로는, 상품의 가격대와 공략하고자 하는 중국 지역특성과 연령대에 따라 플랫폼 성격을 명확히 이해하고 진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은 각 지역별 선호하는 제품 유형도가 확연하기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황홍 마케팅을 진행하는 대행사인 MCN의 정확한 선정이 중요하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MCN의 경우 우리 브랜드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랜딩페이지(클릭으로 처음 도착하는 페이지) 연계 설계 및 프로모션 기획 부족으로 라이브 커머스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뿐만 아니라 '무조건 왕홍 라이브를 하면 제품이 팔린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며,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벤치마킹해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디지털마케팅 플랫폼은 교체·변환 주기가 짧은 편이라 지속적인 학습과 팔로우업이 필요하고 각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광고 노출 효과가 높아진다"며 "제품 특성 및 기업 상황에 따라 중국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및 활용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처한 상황 및 진출 목표에 따른 정확한 지역 포지셔닝과 타깃팅 설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비즈니스에 있어 디지털마케팅 전략 ‘수립→수행→브랜드 제고→매출확대’의 프로세스 최적화·내재화는 이제 필수적"이라며 "모바일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 변화에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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