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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80% “신기술 개발 과정에 실증 기회 목말라”

예산·인력 부족, 실증 Poc 기회 확보 어려워 지원책 필요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12-01 15:04       최종수정: 2020-1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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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들 87.5%가 실증 PoC 경험이 필요한 것으로 기회와 관련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1월 초 국내 311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증 PoC 테스트베드 관련 설문조사에서 ‘신기술·제품 등 개발을 위해 실증 PoC가 얼마나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87.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과거 실증 PoC 경험이 있었던 스타트업(90.9%)과 매출액 10억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92.8%) 일수록 실증 PoC를 더욱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 PoC(Proof-of-Concept)는 실제 복합다중시설이나 대기업 내외부 시스템을 테스트베드 삼아 아직 상용화 전인 신기술 및 혁신 솔루션을 접목해 활용하면서 스타트업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실증 PoC가 필요한 이유로는 타 기업과의 비즈니스 레퍼런스 등 트랙 레코드 확보가 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활용성 실증으로 향후 제품 출시여부 판단과 기술 보완 순이었다.

그러나 예산·인력 부족, 실증 PoC 기회 확보, 규제 및 법규 적용 문제 등의 애로사항으로 인해 실증 PoC 추진 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증 PoC 수행 파트너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71.7%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내 대기업, 해외 대기업, 국내 중견기업, 해외정부 및 공공기관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스타트업계는 실증 PoC 종료 이후에도 실증 완료 제품 공공조달 시장 연계, 실증 완료확인서 발급, 실증 결과에 따른 전문가 자문 등의 연계지원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 조상현 실장은 “기존 오픈 이노베이션은 최종 단계에 이르러서야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는 반면 테스트베드는 선(先) 검증-후(後) 매칭이 가능해 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며 “협회는 스타트업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실증 PoC 기회를 더욱 늘리고 연계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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