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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매력적인 향, 풍부한 비타민의 탱자

비타민C와 칼륨 풍부, 나란진 등 항산화 물질도 함유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12-01 09:54       최종수정: 2020-1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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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이남 지역에서 서식한다. 탱자나무는 3∼4m까지 자라고 가지에 꽤 굵은 가시가 돋아나 있다. 우리가 주로 식용하는 것은 탱자나무의 열매다. 탱자의 열매는 10월 경에 숙성되는데 향기가 매우 좋다. 

그러나 신맛이 너무 강해 그 자체로는 식용으로 잘 먹지 않는다. 대신 탱자의 열매를 설탕에 절여 어느정도 발효시킨 후 액기스를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탱자열매에는 비타민C와 칼륨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밖에 비타민A와 B군도 어느 정도 들어있기 때문에 비타민 보충용으로는 상당히 효율적인 과실이다. By NutraDex

액운을 쫓아주는 탱자나무

탱자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이남 지역에서 서식한다. 탱자나무는 3∼4m까지 자라고 가지에 꽤 굵은 가시가 돋아나 있다. 그 때문에 과거에는 탱자나무의 가지를 짐의 울타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집 주변에 탱자나무를 심어 놓으면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민담도 전해졌다.
우리가 주로 식용하는 것은 탱자나무의 열매다. 탱자의 열매는 10월 경에 숙성되는데 향기가 매우 좋다. 그러나 신맛이 너무 강해 그 자체로는 식용으로 잘 먹지 않는다. 대신 탱자의 열매를 설탕에 절여 어느정도 발효시킨 후 액기스를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타민 풍부, 나란진 성분도 함유

탱자열매에는 비타민C와 칼륨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밖에 비타민A와 B군도 어느 정도 들어있기 때문에 비타민 보충용으로는 상당히 효율적인 과실이다. 탱자 액기스를 따뜻한 물에 타 차로 음용하면 겨울철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풍부한 비타민 성분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탱자 열매에는 나린진 성분도 들어있다. 나란진은 주로 감귤류 과실의 껍질 부분에 분포하며 쓴 맛을 내는 성분이다. 그러나 항산화 기능이 매우 강해 건강에 매우 유용하고, 가공식품을 제조할 때 산화방지제로 쓰이기도 한다. 또 체중조절을 도와주고 특히 얼굴이나 다리 등에 자주 나타나는 부종 증상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받는 소재다.

뼈 건강, 항염작용 등 보고

탱자를 연구한 논문들을 보면 항염작용, 뼈 건강,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완화 등의 효능을 연구한 것들이 있다. 2011년 우리나라 아주대학교 연구팀이 탱자의 골다공증 완화작용을 연구하여 이른 국제학술지인 파이토테라피 리서치에 등재한 사례가 있다. 또 2006년 우석대학교 연구팀이 탱자의 항염작용을 연구해 이를 Toxicology in Vitro에 게재 했고, 1999년에는 경희대 연구팀이 탱자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관련 항균효과를 연구하여 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에 발표한 바 있다.

장이 약한 사람들은 섭취 주의 

탱자는 독성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하지만 장이 약한 경우에는 섭취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탱자 같은 산도가 높은 과일은 장염이 있는 사람들에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탱자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산도 높은 감귤류 과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주의사항이다. 장이 약한 사람이 탱자 액기스를 먹을 경우 물에 많이 희석하는 것을 권장할 수 있겠다.

차, 엑기스 형태 제품 유통 

탱자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서양에서 이를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사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탱자를 생물로 판매하거나 이를 건조시킨 차 형태의 제품, 탱자를 액기스 형태로 가공한 제품 등을 일부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탱자가 가진 풍부한 영양성분과 나란진 등 식물영양소를 감안할 때 앞으로 활용성은 더욱 높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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