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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미용실 전용 제품’ 매출 급증

수입산 마스크팩·미용기기 관심 증가, K뷰티 대책 마련 ‘시급’

입력시간 : 2020-10-26 11:10       최종수정: 2020-10-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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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프리미엄 화장품이 각광 받고 있어 K뷰티 기업들의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미용실 전용 제품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몰 통계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수입산 미용실 전용 마스크팩과 미용기기 매출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200%, 930%에 달했다.

미국 브랜드 더말로지카(Dermalogica)의 매출은 600% 증가하고 그리스 마스크팩 ‘코레스(KORRES)’ 매출은 14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용실 전용 제품은 일반 제품 대비 가격대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더말로지카 마스크팩의 가격은 428위안(약 7만원)에 이르나 월별 판매량이 1만개에 달한다. 일본 브랜드 ‘ACE’의 가정용 미용기기 판매가도 4699위안(약 80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수입산 제품의 인기 상승에 따라 중국시장을 겨냥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해외 뷰티 브랜드도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브랜드 에르노 라즐로(Erno Laszlo)는 신규 생산량의 80%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공급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 ‘비비 라보라토리(Bb laboratories)’는 생산라인 4개를 증설해 중국시장에 상품을 공급 중이다.

아이미디어(艾媒咨询)는 중국 뷰티시장 규모를 올해 3958억 위안(약 68조원), 내년 4553억 위안(약 7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중국의 화장품 소매액은 2292억 위안(약 39조원)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용실 전용 제품으로 평가되던 프리미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K뷰티 기업들은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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