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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GDP 소폭 개선, 2020년 성장률 -1.5%

정부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 증가로 수출·민간소비 감소분 일부 상쇄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10-16 06:24       최종수정: 2020-10-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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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과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로 3분기 내수 회복세가 미약해 2020 GDP 성장률이 - 1.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연구소 ‘10월 경제 브리프’에 따르면 최근 실물지표와 대내외 경제여건이 지난달 2020년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당시 예상한 경로와 대체로 부합한 것으로 평가돼 연간 전망치를 –1.5%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19 재 확산에도 불구하고 각국이 경제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어 국내 수출이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

분기별 GDP는 전분기 대비 1분기 –1.3%, 2분기 –3.2%의 역성장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1.0% 늘어나고 4분기에는 4차 추경 7조 8000억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에 힘입어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정부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 증가분이 수출·민간소비 감소분을 일부 상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소비는 정부의 고용·소득 지원대책으로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겠으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와 해외여행의 물리적인 제약 등이 소비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으로 상반기 -2.5%, 하반기 1.6%로 연간 -3.2%로 전망했다.

정부소비는 대규모 추경 편성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힘입어 민간수요 부진을 상당폭 보완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 추경 규모 총 66조 8000억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수준 2.4%를 상회하고, 정부소비 증가율도 2009년 수준인 6.7%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설비투자는 주요국의 경제정상화에 따른 글로벌 교역 부진 완화와 제조업 가동률 반등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IT 업종을 중심으로 하반기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재화·서비스 수출도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각국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방역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상품 수출을 중심으 로 완만하게 반등할 전망이다.

소비자물가는 기상악화로 농축수산물가격이 상승하고,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측 하방 압력이 지속되면서 석유류가격 하락, 등록금 면제·도시가스요금 인하 등이 저물가 요인으로 작용해 2020년 CPI 상승률은 0.6%로 2019년(0.4%)에 이어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고용도 2020년 취업자가 11만 8000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수요측면의 물가압력이 미약하여 2020년 CPI 상승률은 0.6%의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수출 부진에도 여행수지 개선에 힘입어 경상수지 흑자는 2020년 592억달러를 기록해 로 2019년 600억달러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4차례 추경으로 2020년 84조원을 기록해 2019년 12조원보다 적자폭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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