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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아스피린’을 피부‧두피에 바른다고요?

피부 및 두피 케어용 지보단 원료제품 ‘네오살릴’

입력시간 : 2020-09-24 15:00       최종수정: 2020-09-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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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을 피부와 두피에?

스위스의 글로벌 향료‧향수 원료기업 지보단(Givaudan)이 피부와 두피 케어용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들의 핵심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100% 내추럴 고순도 살리실산(salicylic acid) 원료제품 '네오살릴‘(Neosalyl)을 발매한다고 지난 15일 공표해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오늘날 진통제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는 제품인 ‘아스피린’의 핵심성분이 바로 살리실산의 일종인 아세틸살리실산염이기 때문.

더욱이 ‘네오살릴’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고순도 살리실산은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화학성분이 아니라 100% 천연물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쌍떡잎식물 노루발과(科)에 속하는 다년생 풀의 일종인 노루발(또는 노루발풀: Wintergreen)로부터 추출된 천연 에센셜 오일에 청정분획(Green Fractionation) 공정을 적용해 확보되는 물질이 고순도 살리실산이라는 의미이다.

‘네오살릴’은 피부 내부의 오염물질이나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피부정화(dermo-purification) 효과 뿐 아니라 윤이 나는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돕는 스킨케어 제품들과 비듬을 제거하는 헤어케어 제품들의 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보단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보단 측은 화장품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천연물 성분을 사용한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 최근의 추세임을 상기시켰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조사결과를 인용하면서 72%의 소비자들이 합성물질보다 천연의 대체물질을 사용한 화장품, 그루밍 제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들에 가장 높은 관심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라고 언급한 것.

이에 따라 오늘날 여성 소비자들은 4명당 3명 꼴로 화장품이나 퍼스널케어 제품들을 제조하는 데 사용된 전체적인 성분내역이나 특정한 핵심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보단의 요한 롤란트 매니저는 “박피효과와 항염증‧항균작용을 나타내는 다수의 피부관리용 화장품에 ‘네오살릴’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박피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드름 관련증상들에 대응하는 제품들에도 완벽한 성분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각질용해제로도 손색이 없어 비듬 개선용 제품들에 ‘네오살릴’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살릴’에 사용된 고순도 살리실산은 중국 남서부 윈난성(雲南省)의 소규모 농가들과 계약을 맺고 수확되는 노루발로부터 추출된 후 프랑스 아비뇽에 소재한 지보단 산하 연구소에서 청정분획 공정을 거쳐 제조가 이루어지게 된다.

살리실산! 피부와 두피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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