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lobal Innovation Index 첫 TOP 10 진입 131개국 80개 지표 대상 평가 진행, 중국 14위·일본 16위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0-09-04 09:39 수정 2020-09-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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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특허청은 지식재산권분야 유엔(UN)산하 국제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하였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작년에 이어 스위스가 1위를 차지하였고, 스웨덴, 미국, 영국, 네델란드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8위, 중국과 일본이 각각 14위, 16위를 차지하였다.

글로벌 혁신지수는 WIPO, 유럽경영대학원(INSEAD) 등이 전세계 WIPO 회원국을 대상으로 경제발전의 중요요소인 혁신역량을 측정해 각 국에 공공정책 또는 경영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됐다.

올해는 제도, 인적자본 및 연구, 인프라, 시장 고도화, 기업 고도화 투입부문 5개 분야, 지식·기술 산출, 창의적 산출 2개 분야 등 총 7개 분야 80개 세부지표에 따라 131개국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10위에 오르게 된 것은 그 동안의 지속적인 혁신노력(Innovation Efforts)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그간 상대적으로 미흡한 혁신활동 산출부문의 개선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최초로 TOP 10에 진입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고무적인 일이다.”라면서 “특허청은 우리나라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혁신활동의 결과물인 지식재산권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되고 보호받아 사업화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WIPO는 글로벌 혁신지수와 함께 Who will finance the innovation? (누가 혁신에 금융투자할 것인가?)를 주제로 IP 금융과 관련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 국의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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