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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XR 게임체인저로 급부상

비대면 시대 다양한 분야서 유용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시급해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7-06 08:38       최종수정: 2020-07-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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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지고 의사소통하고, 일하고, 여가를 즐기는 방식이 비대면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한상렬 책임연구원은 ‘비대면 시대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XR(Extended Reality)’ 기고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게임 체인저로 XR을 꼽았다.

다가올 비대면 시대에 XR이 산업과 사회를 혁신하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주목받고 있다. XR은 비대면 상황에서 기존 온라인 소통방식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고에 따르면 의사소통에 있어 비언어적 표현은 매우 중요하며, XR이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는 분석이다. 많은 정보전달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주의집중(Attention span) 수준이 향상되고, 이로 인해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XR은 실제 대면 수준의 경험과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고, 이로 인해 사용자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XR은 제4의 벽(The Forth Wall)을 허물어 이용자가 관찰자가 아닌 실제 참여자가 되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XR로 인해 비대면 상황에서 신체소유감(Body Ownership)을 느낄 수 있어 경험효과도 커지고 이는 사용자의 몰입과 경험 가치를 제고한다. 

특히 XR로 한 곳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코로나 블루(Blue)’로 인한 피로감과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XR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대면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MS의 화상회의 SW Teams 사용량은 2020년 3월, 1개월 동안 1,000% 증가하는 등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원격회의가 증가하고 있다. XR은 소통과 협업 도구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개최가 불가능했던 컨퍼런스도 XR로 진행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Virtual Conferenc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ducators in VR Summit, HTC VEC(Vive Ecosystem Conference) 등 다수의 컨퍼런스가 VR로 개최됐다.

코로나19 기간 중 가상 컨퍼런스(Virtual Conference) 검색량 급속히 증가했고, Educators in VR Summit을 알트스페이스(Altspace) VR로 개최됐다.

100시간 분량의 콘텐츠, 150명의 발표자 등 총 6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알트스페이스VR은 한 가상공간에 20~50명으로 제한되던 인원을 수천 명으로 확대됐다.

의료분야에서는 격리된 코로나19 환자의 불안을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는데 XR이 적용됐으며, 부동산 산업에서는 코로나 기간 중, XR을 활용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격리된 코로나19 환자의 불안을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는데 XR이 활용된다. Sheba Medical Center에 격리 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고 집으로 돌아간 후 모니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국도 中 스타트업 Rokid가 개발한 AR 스마트 글래스는 최대 3미터 거리에 있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의심환자 탐지 및 의료진 지원에 활용하고, 中 저장성의 대학병원에서는 원격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을 위해 VR기술로 촬영한 병실 파노라마 사진을 5G로 전송하여 의료진과 환자 접촉에 따른 감염 위험을 줄이고, 전문 의료진들의 협진에 활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었지만, 가상공간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실감나는 경쟁이 진행되고 있고,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여행은 중단되었지만, XR을 통해 지구상의 모든 곳을 방문 가능하다.

기고는  전 산업의 XR전환(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XR을 사회혁신의 도구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다.

비대면 시대 대응을 위한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XR전환(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XR 인프라는 현실과 가상·증강 세계를 연결하는 SW와 HW의 총체로 D(Data).N(Network).A(Artificial Intelligence)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존 산업 및
공공 인프라와 연계되어 사용자에게 3I(Immersive, Intelligent, Interactive)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산업별 XR전환 효과와 장애요소, 격차 해소 등을 고려한 3S(Strong, Smart, Sustainable) 관점의 XR 인프라 구축 계획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기존 시설과 시스템이며, 기존 인프라와 시스템을 변형, 통합, 전면 재배치 이슈가 발생해 기존 Application들이 고유 목적을 지닌 기반설비와 맞물려 제작된 경우, 최신 사양과 환경에 적합하게 변화하기 어려운 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XR 도입효과 극대화를 위해 D(Data).N(Network).A(Artificial Intelligence)와 XR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해 규제, 표준화, 단말 보급 등 XR전환(Transformation)의 장애요소를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 코로나 블루 해소, 코로나 치료 관리 등 사회혁신의 도구로 XR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승환·한상렬 책임연구원은 “XR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람들이 의사소통하고, 일하고, 여가를 즐기는 방식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비대면 시대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은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XR에 주목하고, XR을 활용한 산업 혁신, 생산성 제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은 생존 관점에서 XR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산업과 가치사슬을 재해석해야 하며, XR을 협업, 교육의 도구로 활용하여 기업 생산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전 산업의 XR전환(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XR을 사회혁신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대면 시대 대응을 위한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XR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규제, 표준화 등 XR전환의 장애요소를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 해소, 코로나 치료 관리 등 사회혁신의 도구로 XR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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