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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걱정돼서 돈 못쓰겠다” 소비자 늘어

화장품, 명품 등 소비재 구매에 영향

입력시간 : 2020-06-25 16:31       최종수정: 2020-06-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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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국내 소비자의 경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최근 6월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 같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전체의 81%에 달했다.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69%였고 소비방식에 변화가 생겼다는 소비자는 63%였다.

최근 3개월 내 가구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자는 41%에 달한 반면 증가했다는 응답자는 4%에 그쳤다. 

이같은 현상은 가구 구성원 수가 많을수록 더 강하게 나타났다. 가구원 수가 1명일 때는 29%였으나 2~3명은 39%, 4~5명은 45%, 6명 이상은 63%로 점차 높아졌다.

향후 3개월 간 어떤 분야에서 지출계획을 늘릴 것이냐는 질문에는 ‘소득 증가’ 응답자와 ‘소득 감소’ 응답자 간 차이를 보였다. 

소득이 증가한 응답자는 화장품, 교육, 금융, 보험, 자동차, 명품잡화, 의류 구매를 늘리겠다고 답한 반면 소득 감소 응답자는 식료품 등 필수품 외에는 지출 계획이 적다고 응답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심리적 만족과 관련된 소비재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코로나는 소비자의 여름 휴가계획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응답자의 32%가 지난해 여름휴가 때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나 올해는 8%만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에는 67%의 소비자가 국내여행을 떠났으나 올해는 33%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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