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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애경·네오팜, ESG 성과 부문내 우수등급 수성

서스틴베스트 국내 상장사 995개 ESG 결과 발표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6-15 08:25       최종수정: 2020-06-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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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가 빨라지고, 주주 의결권 행사 채널이 다양화 되는 등 국내 상장사들의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수준이 향상 된것으로 나타났다.

서스틴베스트가 유가증권시장 732개, 코스닥 263개 등 국내 상장사 995개 기업에 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수준을 평가한 2020년 상반기 상장기업 ESG 결과를 발표했다.

ESG 분석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가치와 위험을 평가 하는 것으로 기업 경영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친화적이고 지배구조가 건전 할 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다.

AA등급 기업은 지난해 5.66%에서 5.93%로 소폭 상승했고. D, E 평가 기업도 늘었다.

주요 화장품 기업 중 ESG 성과 우수를 받은 기업은 소재 부문에서 연우가  AA 등급을 가정 및 개인용품에서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네오팜이 A 등급을 받았다. 

자산규모 2조 이상 ESG 성과 우수 기업으로는 LG 생활건강, 연우가 포함됐다.

섹터별 ESG 성과 저조기업에는 한국콜마, 코스맥스엔비티, 제이준코스메틱이 D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2020년도는 주주총회 소집공고의 공시 시기가 전반적으로 빨라졌다. 주총 21일 이전에 공시한 기업이 2019년 14.40%에서 22.01%로 상승했고, 16일에서 20일 이전에 공시한 기업도 24.43%에서 31.46%로 증가했다.

주주의견 수렴 장치도 강화돼 전자투표와 서면투표를 모두 도입한 기업이 3.87%에서 5.43%로 늘었고, 전자투표 혹은 서면투표를 도입한 기업도 30.49%에서 48.54%로 증가했다.

2020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자산총액 2억원 이상 상장기업은 여성 이사를 1인이상 두는 것을 의무화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여성임원이 한 명도 없던 기업이 79.60%에서 83.12%로 증가했고, 2인 이상 기업도 1.69%에서 3.42%로 늘었다.

서스틴베스트 류영재 대표는 “ESG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는 것은 기업내에 리스크 관리 체계가 적절하게 갖춰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 며 “리스크 관리 시스템은 코로나 사태와 가은 사회적인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회복력을 갖는 것으로 장기적인 투자의 관점에서 기업 펜더멘털의 가장 핵심적인요소로 평가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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