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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이 피부 재생 유도...‘노화개선’

입력시간 : 2020-06-01 15:40       최종수정: 2020-06-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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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세이도는 ‘피부에 압력을 가하면 ‘줄기세포 리저버(줄기세포가 쌓여있는 부위)’에 저장된 줄기세포의 증식이 촉진되어 피부를 재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연구성과를 밝혔다.  

연구는 국제의료복지대 의학부 성형외과학 마츠자키 교이치 교수 등과 함께 공동연구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을 잃고 주름이나 처짐 등 피부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피부탄력을 조절하는 세포(진피의 섬유아세포)가 쇠퇴하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세이도는 공동연구를 통해 피부 내부의 피지선 주위에 이 섬유아세포의 기초가 되는 줄기세포가 축적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줄기세포 리저버’라고 이름 지었고, 이 피부재생의 비장의 카드가 되는 줄기세포 리저버를 타깃으로 유용한 약제를 개발하는 동시에 미용법에도 피부재생의 힘이 있다고 생각하여 연구를 진행시켜왔다. 

미용법은 밀기, 두드리기, 비틀기, 늘리기 등 여러 가지 요소와 그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미용법의 유용성은 알려지고 있지만 어느 요소가 어디에 작용하는지 등의 상세한 기전은 해명되지 않아 왔다. 

시세이도는 이를 밝혀내는 것이 보다 높은 효과를 갖는 미용법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동연구에서 피부를 배양하고 여기에 미용법의 각 요소를 모방한 다양한 자극을 가하여 그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피부에 압력을 가하면 줄기세포 리저버에 존재하는 줄기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압력을 가한 피부에서는 증식한 세포가 서로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확인했다. 이로 인해 압력은 줄기세포의 증식을 촉진하여 기능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이도는 증식된 네트워크가 구축한 세포가 진피를 재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한 결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세포가 콜라겐을 생성함으로써 진피가 다시 탄력을 되찾는 것을 확인했다.  

시세이도는 이번 연구성과를 활용하여 미용법 및 미용기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개발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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