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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등 8개국에 ‘빠른 입국’ 허용키로

‘신속통로’로 운항신청·격리기간 단축

입력시간 : 2020-06-01 15:09       최종수정: 2020-06-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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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 싱가포르 등 8개국에 전세기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인 ‘신속통로’ 제도를 허용한다. 

글로벌타임스와 싱가포르 자오바오(zaobao) 등은 중국 항공당국이 외국 항공사들에게 ‘신속통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전세기 운항 신청 기간을 7일에서 3일로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격리기간도 14일에서 1~2일로 줄어든다. 

중국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대폭 감축시킨 바 있다. 이 때문에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에 왕래하던 한국 기업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에 중국이 신속통로를 허용한 국가는 한국, 싱가포르,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다. 

국가보안법을 둘러싸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은 이번 제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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