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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5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기록

대한상의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시장 변화와 전망 Webinar’ 주최

입력시간 : 2020-05-27 17:35       최종수정: 2020-05-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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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자국우선주의 등으로 인해 -2.6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충제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KIEP가 공동으로 주최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시장 변화와 전망 Webinar’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 조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지역 전망’에 대한 주제로 2020년 세계경제 전망, 주요국의 경제전망 및 주요이슈에 대해 소개했다.


2020년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서 5월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6이며 현재 리스크 요인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방역 및 의료체계, 자국우선주의 등으로 분석했다.


주요국 경제전망 및 주요이슈에서는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과 중국·인도 등 신흥국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조 소장은 미국을 코로나19 봉쇄에 따른 영향으로 -6.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소비, 기업투자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4월말까지 6주간 3031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했으며 실업률은 14.7% 급등했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15개월 기간 동안의 실업자보다 많은 수치이다.


4월 ISM 제조업 지수 역시 41.5로 지난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럽에서는 유로지역 -7.3%, 영국은 -6.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국가별로 살펴보면 영국은 브렉시트와 코로나19 악재가 겹쳐 소비와 수출이 감소해 -6.7%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독일은 재정여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경기부양을 시행중이나 소비위축과 수출 감소가 우려돼 -6.8%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프랑스도 소비와 투자 부문이 크게 위축돼 -7.0, 이탈리아 역시 코로나19가 주요 경제지역인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경제침체가 심화돼 -9.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4월 이후 국내외 봉쇄조치가 완화되고 있지만 소비 및 기업 활동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도 코로나19 확산과 도쿄 올림픽 연기 등으로 -6.2% 성장할 것이며 내수 회복이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상품·서비스의 수출 감소, 가뭄으로 인한 농업 부문 손실로 -5.0% 성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중국은 높은 정책 여력으로 2.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재정정책 위주의 경기부양 계획과 5G·인공지능 등 신형 인프라를 위한 투자 병행 등으로 2분기 이후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도도 낮은 대외의존도, 국제유가, 농업생산 호조가 경기 버팀목 역할을 해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은 높은 대외의존도에도 불구하고 외투기업 생산 재개 등으로 조기 회복이 기대돼 3.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조충제 소장은 “기업들은 제품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이 강화되고 있는데 이에 관심을 가지고 주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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