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0
 
Home   >   뉴스   >   전체

“코로나로 정착한 재택근무,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뷰티스트림즈, 격변 속 직원과 기업 마인드셋 제시

입력시간 : 2020-05-06 13:34       최종수정: 2020-05-06 15:06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홈오피스.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원격 재택근무의 정착이 예상되는 가운데 효율적인 근무를 위한 방법이 제시됐다.

뷰티스트림즈 진정임 한국대표는 ‘위기에 맞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 BEAUTYSTREAMS 모델을 통한 시사점’ 웨비나를 통해 자사의 업무 방식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직원과 기업이 취해야 하는 태도에 대해 짚었다.

진 대표는 우선 “코로나19 이후 유사시에도 지속가능한 원격 재택근무 시스템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된 뒤에도 원격 재택근무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일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자사 업무 시스템을 소개했다.

뷰티스트림즈는 전 세계 각국에서 200명의 전문가들이 일정 인터넷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리무트 하이브 시너지(Remote Hive Synergy)’ 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꿀벌들이 모이는 벌집(Hive)이라는 말처럼 모든 팀원이 기업의 중요한 일부로서 독자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원격 근무 방식이다. 

진 대표는 이러한 업무 경험을 토대로 원격 재택근무의 장점을 설명했다. 

우선 직원 입장에서는 출퇴근 스트레스 감소, 사내정치 등 소모적인 일 감소, 워라밸 유지 를 꼽았다. 

사회와 기업 입장에서는 대도시 인구 감소로 인구밀도 완화,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문제 해결, 사무실 비용 절감, 필요한 인재를 국가나 장소와 무관하게 채용 가능한 효율성 등을 꼽았다. 

또 일과 주거가 공존하는 새로운 업무 모델이 등장하고 온라인 강의가 확산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으로는 원격 재택근무로 인해 발생하는 직원과 기업의 문제점도 제기했다.

직원 입장에서는 쉬는 곳과 일하는 곳의 구분이 어려워져 생산성이 떨어지고 소속감이 상실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집 안에 ‘나만의 사무실’을 구축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가 있을 경우 일정 시간 동안 가족에게 맡기는 등 가족 구성원과의 조율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일의 시작과 끝을 스스로에게 인식시키는 ‘스위치 온·오프’ 통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회사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해 소속감을 상기시킬 필요성도 제시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팀원들의 근무여부 확인 어려움, 업무의 품질유지 필요, 상호 협조 문화 구축의 어려움 등이 지적됐다. 

진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과 기업이 서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선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은 업무의 목표와 원하는 결과를 명확하게 공유하고 직원에게 일정 관리를 전적으로 맡기면서 과정보다는 결과를 먼저 봐야 한다. 

또 매사에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한편 각자가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주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력이나 지위와 관계없이 모두의 의견을 듣고 존중할 수 있는 개방적인 토론과 능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로 인재의 이탈을 막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진 대표는 “원격 재택근무는 직원과 기업의 마인드셋(mindset)이 선제되지 않으면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렵다”며 “직원은 자신이 기업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늘 자각하고 기업은 직원을 믿으며, 양측이 수평적이고 인간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