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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기업 R&D 투자 4조원 증가

셀트리온·한미약품·한국콜마 등 상위 20위 포함

입력시간 : 2020-04-16 15:47       최종수정: 2020-04-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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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기업들이 연구개발(R&D) 투자를 4조원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비 비중이 높은 기업에 셀트리온, 한미약품, 한국콜마 등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CEO스코어가 국내 2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53조 45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 8606억원,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매출은 1723조 4126억원에서 1709조 7747억원으료 0.8%, 영업이익은 146조 2001억원에서 86조 6689억원으로 40.7% 감소했다. 

반면 매출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2.88%에서 3.13%로 0.25%p 상승해 글로벌 평균인 3%를 넘어섰다. 

실적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R&D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는 분석이다.  

비중별로는 셀트리온이 매출 1조 1285억원 중 26.9%에 달하는 3031억원을 투자해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와 넷마블도 26%, 21.1%를 각각 투자했다.

다음으로는 한미약품(18.8%), 엔씨소프트(18.2%), 한화시스템(16.7%), 카카오(15.2%), 대웅제약(14%), 종근당(12.8%), SK하이닉스(11.8%)가 매출액 대비 R&D 비중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의 제약·화장품기업은 11위 녹십자(11%), 12위 유한양행(9.3%), 18위 한국콜마(7.3%)가 있었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13.8%로 유일하게 10%를 넘겼으며 IT전기전자(8.1%), 서비스(7.3%), 자동차·부품(3%), 조선·기계·설비(2.6%) 순이었다. 

순수 투자비용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20조 2076억원을 투자했다. 

전년보다 1조 5456억원, 8.3% 늘어난 금액이다. 삼성전자의 비중 별 투자 규모 순위는 15위다. 

이어 LG전자(4조 344억원), SK하이닉스(3조 1885억원), 현대자동차(3조 389억원), LG디스플레이(1조 7763억원), 기아자동차(1조 7682억원), 네이버(1조 7122억원), LG화학(1조 1301억원) 등의 투자비용이 1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제약·바이오·화장품기업은 금액 별 20위권 안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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