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성분으로 피부에 생기 부여하는 제품 증가 [뷰티누리 트렌드모니터™] 3월 신규 & 리뉴얼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
홍민영 기자 | hmy10@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0-04-22 06:00 수정 2020-04-22 06:00
2020년 3월 신규&리뉴얼 브랜드.jpg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화장품기업들이 풍부한 수분감으로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제품, 천연 원료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을 다수 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0년 3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3월 업계를 선도한 키워드는 ‘추출’, ‘생기’, ‘핑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렌듈라, 벚꽃, 망고씨드 등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담아 지친 피부에 부드럽게 수분을 보충해주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됐다. 

순한 화장품, 친환경 화장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천연 원료 추출물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을 광고할 때는 ‘생기’, ‘핑크’라는 단어가 유난히 많이 쓰였다. 

‘생기’는 기초 제품이나 메이크업 제품 모두에 골고루 쓰였고, ‘핑크’는 메이크업 제품에서 더 눈에 띄었다. 

‘핑크’의 경우 단순히 색조화장품의 컬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화사함, 지속력을 강조할 때도 쓰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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