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종합 분석기관으로 발돋움 ‘KOTITI시험연구원’ 신뢰성은 기본, 기업 맞춤형 ONE STOP SERVICE까지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19-09-26 09:05 수정 2019-09-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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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1년 설립된 이래 반세기에 걸쳐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왔던 KOTITI시험연구원은 2000년대부터 Global 종합분석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13호로 지정 받아 화장품에 대한 유해물질 및 기능성 성분에 대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 고시 및 가이드라인 시험방법 외에 방부력테스트(Challenge test)와 무첨가 증빙을 위한 시험을 구축하여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이화학 분석 및 미생물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의약외품, 생활화학제품, 전기전자, 자동차, 수질, 식품 등 다양한 산업의 시험분석과 관련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화학 물질 이슈 등으로 인해 케미포비아 현상이 부상됨에 따라 특정성분 무첨가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다양한 화장품 무첨가 증빙을 위한 시험분석 항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타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대비 많은 살균보존제 시험분석 항목을 구축해 화장품 기업들의 요구에 대응 드리고 있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또한 화장품 외에 의약외품, 생화화학제품 등 다양한 생활소비재에 대한 시험분석이 가능하여 화학제품 Total 분석 서비스를 제공 드리고 있다.

최근 식약처에서 고시한 유통화장품안전관리의 유해화학물질 기준 항목뿐만 아니라 법적 규제 항목 이외의 유해화학물질 시험분석이 많이 문의되고 있는 것을 트랜드로 보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기업의 친환경적 제품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 화장품 광고·표시 관련 법령 및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화장품 광고 표현은 이에 대한 증빙자료를 요구하고 있어 자료가 없거나 합리적인 자료가 부족한 경우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시험연구원은 더욱 중요한 기능을 담당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제제를 받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에 대해 KOTITI시험연구원은 “화장품 광고·표시 표현은 해당 표현의 증빙자료를 필히 준비해야하고 또한 표현에 대한 증빙자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의약품과 관련된 표현 등 법에서 요구하는 화장품 정의에서 벗어나는 광고는 과장광고로 제재될 수 있는 점”이라며 “특정성분에 대한 화장품 무첨가 표현 시 해당 성분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라면 표기할 수 없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해 이슈가 발생할 경우 광고 정지 및 판매 정지 등의 식약처 행정처분이 있을 수 있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화장품 시장이 성장하고 소비자의 환경 등의 품질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품의 시험검사기관이 증가하고 있어 화장품의 시험분석은 숙련된 노하우가 아주 중요하다.
특히 화장품 시험분석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하여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고 화장품 소비자의 불안감은 증폭될 수 있다.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우수한 시험분석을 능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첨단 분석장비를 갖추고 있는 KOTITI시험연구원은 식약처 시험방법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맞춤형 시험방법을 구축하여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험기관 최초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여 대외적인 공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이 늘어나 기관의 신뢰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가 요구되는 환경에서 KOTITI시험연구원은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시험방법 구축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 및 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서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화장품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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