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충북대, 정부 화장품연구비 확보 중기청, 연구마을로 신규 선정해 2년간 최대 2억 지원
안용찬 기자 | aura3@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17-03-13 11:15 수정 2017-03-13 11:18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충북대학교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화장품, 바이오 분야 연구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능력 제고 등을 위해 ‘2017년도 연구마을’을 전담 수행할게 될 4개 대학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마을’은 우수한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연구기관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산학연협력 R&D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신규 추진 이후 지속적인 예산 및 지정 확대 등을 통해 기술력인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그동안 연구마을은 2013년 5개, 2014년 3개, 2015년 5개, 2016년 10개가 신규 지정됐다. 2015년에는 5개, 2016년에는 3개가 재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신청한 총 15개 운영기관 중에서 △공간 확보 및 접근성·편의성 △참여 가능한 교수 등 연구인력 현황 및 역량 △이용 가능한 연구장비 현황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단계 심층 평가과정(서면평가→현장평가→대면평가→심의조정위원회)을 거쳐 모두 4개의 운영기관(강릉원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를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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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연구마을은 해당기관이 지정한 특화기술 분야에 맞추어 기관별 20여개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화기술분야는 전략적 산학연협력을 위한 품목지정(신산업 20개, 주력산업 20개)에 따라 연구마을 운영기관이 고유의 기술분야를 고려해 지정한다.


연구마을 입주기업은 연구마을 별 자체평가와 전문기관의 대면 평가를 거쳐 5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은 2년간 정부출연금을 2억원 이내로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연구마을의 인프라(연구인력, 장비 등)을 활용하여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모두 70.8억원(80개사 지원)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산학연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고성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과제 모집은 2회(3월, 6월)에 걸쳐 각 연구마을을 통해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지원자격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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