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와 모바일의 만남’ 대기업 안부럽다 대한화장품협회 ‘중소기업 효과적 기업 PR전략’ 주제 간담회
박재홍 기자 | jhpark@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15-01-08 12:07 수정 2015-01-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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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허브’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PR 인프라를 지닌 중소기업이 가장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홍보 채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주)파라미디어 안정위 대표가 오늘(8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주최로 열린 회원지원위원회 조찬간담회에서 ‘효과적인 기업 PR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대표는 최근 전세계 온라인 마케팅을 주도하는 핵심 트렌드를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스마트폰(Smart phone) 등 ‘3S’로 규정했다.


그는 이런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PC버전외에도 모바일 홈페이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소셜미디어와 모바일 허브(소셜미디어 통합채널)를 적극 활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대표적인 소셜미디어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꼽고 각 미디어별 특징과 차별점도 소개했다.


안대표는 “소셜미디어를 잘만 활용한다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기업들은 소셜미디어를 상호 연동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대표가 말하는 소셜미디어 활용의 장점이다.


△다양한 세대·연령층과의 소통기회 확대 △다양한 생각과 정보를 감성적 방법으로 공유 △효과적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비용절감 △트렌드에 맞춰가는 젊은 IT문화에 동참 △모바일 통한 SNS 활동 기회 확대


회원지원위원회 조찬간담회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회원사 중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 분기마다 조찬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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