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열’ 받은 두피를 위한 두피케어 제품 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헤어케어에 대한 관심이 모발 뿐 아니라 두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특히 민감해진 두피를 위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또 건조한 계절을 앞두고 예방 차원에서 관리하는 제품도 속속 등장, 이 같은 경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올 여름 시즌을 공략하는 제품은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는 성분 처방, 특화된 컨셉, 체계적인 시스템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예전보다 문제성 두피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살롱에서 고객의 두피타입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기 쉽도록 제품 컨셉은 두피 고민별로 세분화된 상태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계열사 HM코스메틱은 ‘트리트시스템메소드’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탈리아 나프라(NAPURA)사가 개발한 트리트시스템메소드(Treatsystemethod)는 탈모 진행과 두피 타입별로 5개 라인 총 26종으로 구성돼 있다. 두피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 두피 및 모발의 정상주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연과 식물, 아로마 에센셜 오일 등 천연 원료 처방으로 자극을 최소화했고 석유계에서 추출하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자외선 등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제품 보호를 위해 특허 받은 코발트 블루 유리병에 내용물을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모발 건강의 근본이 되는 게 두피기 때문에 근본부터 관리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생각에 두피 전용 라인을 출시했다”며 “두피나 모발 상태는 살롱의 디자이너가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을 상담해서 직접 두피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내놓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네휘테르는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를 식혀 주기 위해 쿨링 기능이 있는 두피 스케일링 제품 ‘아스테라 라인’을 리뉴얼했다.
르네휘테르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온도 및 습도로 인한 과도한 피지의 분비는 두피에 트러블을 유발해 탈모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아스테라 라인은 두피의 발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쿨링 기능으로 두피를 진정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두피 스케일링 제품 ‘아스테라 플루이드’로 두피 클렌징을 해주고 모공과 모발을 정화를 위해 ‘아스테라 쿨링 샴푸’를 사용, 이후 민감성 두피 집중 트리트먼트 제품인 ‘아스테라 노린스 수딩 세럼’을 사용하면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 특히 수딩 세럼은 아스테라 추출물과 쿨링 에센셜 오일이 두피 온도를 내려주는 아이스큐브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렵거나 열이 발생할 때 마다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비듬두피&모발용 라인에서 두피케어를 위한 신제품을 추가로 발매한 경우도 있다. 일진코스메틱은 지난 7월 피토스토리 스칼프테라피 라인에서 비듬두피용 토닉인 ‘주니퍼 후레쉬 토닉’을 출시했다.
가을과 겨울철 건조해지는 계절에 필요이상의 두피각질의 탈락 현상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에 대비해 비듬균 생성을 미리 컨트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출시 배경이다.
헤어업계 관계자들은 “예전에는 고객들이 모발만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헤드 스파 등을 통해 두피 관리를 받는 고객들이 느는 등 두피케어에 대한 니즈가 높은 편”이라며 “또 문제성 두피의 경우 단지 문제를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투자’의 개념으로 두피케어를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올 여름 ‘열’ 받은 두피를 위한 두피케어 제품 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헤어케어에 대한 관심이 모발 뿐 아니라 두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특히 민감해진 두피를 위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또 건조한 계절을 앞두고 예방 차원에서 관리하는 제품도 속속 등장, 이 같은 경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올 여름 시즌을 공략하는 제품은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는 성분 처방, 특화된 컨셉, 체계적인 시스템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예전보다 문제성 두피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살롱에서 고객의 두피타입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기 쉽도록 제품 컨셉은 두피 고민별로 세분화된 상태다.
예전보다 문제성 두피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살롱에서 고객의 두피타입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기 쉽도록 제품 컨셉은 두피 고민별로 세분화된 상태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계열사 HM코스메틱은 ‘트리트시스템메소드’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탈리아 나프라(NAPURA)사가 개발한 트리트시스템메소드(Treatsystemethod)는 탈모 진행과 두피 타입별로 5개 라인 총 26종으로 구성돼 있다. 두피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 두피 및 모발의 정상주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연과 식물, 아로마 에센셜 오일 등 천연 원료 처방으로 자극을 최소화했고 석유계에서 추출하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자외선 등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제품 보호를 위해 특허 받은 코발트 블루 유리병에 내용물을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모발 건강의 근본이 되는 게 두피기 때문에 근본부터 관리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생각에 두피 전용 라인을 출시했다”며 “두피나 모발 상태는 살롱의 디자이너가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을 상담해서 직접 두피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내놓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네휘테르는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를 식혀 주기 위해 쿨링 기능이 있는 두피 스케일링 제품 ‘아스테라 라인’을 리뉴얼했다.
르네휘테르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온도 및 습도로 인한 과도한 피지의 분비는 두피에 트러블을 유발해 탈모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아스테라 라인은 두피의 발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쿨링 기능으로 두피를 진정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르네휘테르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온도 및 습도로 인한 과도한 피지의 분비는 두피에 트러블을 유발해 탈모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아스테라 라인은 두피의 발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쿨링 기능으로 두피를 진정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두피 스케일링 제품 ‘아스테라 플루이드’로 두피 클렌징을 해주고 모공과 모발을 정화를 위해 ‘아스테라 쿨링 샴푸’를 사용, 이후 민감성 두피 집중 트리트먼트 제품인 ‘아스테라 노린스 수딩 세럼’을 사용하면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 특히 수딩 세럼은 아스테라 추출물과 쿨링 에센셜 오일이 두피 온도를 내려주는 아이스큐브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렵거나 열이 발생할 때 마다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비듬두피&모발용 라인에서 두피케어를 위한 신제품을 추가로 발매한 경우도 있다. 일진코스메틱은 지난 7월 피토스토리 스칼프테라피 라인에서 비듬두피용 토닉인 ‘주니퍼 후레쉬 토닉’을 출시했다.
가을과 겨울철 건조해지는 계절에 필요이상의 두피각질의 탈락 현상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에 대비해 비듬균 생성을 미리 컨트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출시 배경이다.
헤어업계 관계자들은 “예전에는 고객들이 모발만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헤드 스파 등을 통해 두피 관리를 받는 고객들이 느는 등 두피케어에 대한 니즈가 높은 편”이라며 “또 문제성 두피의 경우 단지 문제를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투자’의 개념으로 두피케어를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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