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0
 
Home   >   뉴스   >   전체

21세기 미용 유통변화

'변해야 산다'

원종미 기자   |   bleuciel@hjp.co.kr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00-01-07 11:07       최종수정: 2000-01-07 11:07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한국코셀러 대표이사 김옥수

21세기는 문화혁명, 가치혁명, 서비스혁명, 정보혁명 등으로 인한 크나큰 변혁의 시기가 될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발 맞추어 유통구조도 좁은 의미에서의 변화보다는 큰 의미에서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세계화 경쟁에서도 수입 일변도의 이미지 변신보다는 개발투자를 좀 더 늘려 경쟁이나 전략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고 앞서 나아갈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21세기의 유통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1.이상적인 유통이란.

미용제품은 소비자가 일반국민이 아닌 미용실을 경영하고 종사하는 미용사이며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제품을 사용해 고객인 제3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반국민보다는 자신이 사용하고자하는 제품에 대해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계층이다.

이상적인 유통을 위해서는 이들 제품에 대해서 직접 소비자인 미용인들에게 정보전달이 용이해야 한다. 간접소비자인 국민의 아름다움을 창출해주고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화장품의 부작용으로부터 보호해주기 위해서라 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자유로운 선택권이 있어야 한다.

매일같이 발달하는 과학에 의해서 개개인의 인체나 모질의 특성에 따른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기존의 제품이라 하더라고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통시장이 형성돼야 한다.

품질과 가격도 중요한 대목. 미용제품이건 일반화장품이던 화장품은 그 가격의 상하한선이 극심한 제품이다. 싼 가격만을 추구하는 유통구조는 미용사들 자신의 품위와 권위를 실추시켜 고객으로부터 외면당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미용재료상 유통구조나 대리점체제나 직판체제, 등 어느 유통구조이던 적정수익이 날 수 있는 유통이 되어야 한다.

이와함께 제조회사가 R&D(연구개발)투자를 할 수 있고 공급가가 정상적인 가격으로 받아져야 한다.

현재의 제조회사 가격을 덤, 리베이트, 판촉물등으로 정상적인 가격이 아닌 살아남기위한 가격이다보니 R&D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 비슷비슷한 모방제품만 출하하다 보면 외국자본에게 시장을 내어주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용제품과 일반 대중화장품이 구별돼 미용제품에 대한 일반 대중의 접근이 어려운 유통구조가 돼야 한다.

그렇다면 이상에서 살펴본 요소가 모두 충족되는 미용계의 유통은 어떤식으로 진행될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2.천년에 예상되는 신유통방식의 출현

*인터넷을 이용한 유통
이미 다른 상품에서 많이 응용되고 있고 발전되고 있는 인터넷 유통구조는 정보전달과 비용절감측면에서 미용유통체계에 적합한 형태이다.

그러나 미용사나 미용실경영자가 인터넷에 대한 지식이나 의식이 미비하고 사용하는 미용제품이 다품종 소량인데다가 저가이다보니 물류방식이 난해한 점이 있고 무자료 거래가 많아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마트형 유통
현재까지의 유통단계의 공급자들이 미용용품을 미용실까지 가져다 주는 방식에서 완전히 뒤바뀌는 방식의 되는 유통구조임에는 틀림없다. 선택의 폭이 넓고 물류비용이 적게 들어 가격이 저렴해 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새로운 지식 습득이 어렵고 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얻을 수 없는 결함이 많아 미용제품에서는 인터넷 유통과 마트형 유통의 혼합형이 새로운 유통으로 부각될 수 있다.

*유명 제조업체와 미용실과의 프랜차이즈 유통
유명한 제조회사가 소비자로부터 자시의 유명도를 믿고 일반고객이 미용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유통방식이며 전체의 미용실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고 1/3~1/5 정도의 미용실에 자사의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와함께 지방권역별 유통방식, 대형 프랜차이즈미용실의 직접 주문자 생산방식유통등을 예상해 볼수 있다.

이렇듯 현재의 유통구조가 상기의 형태로 변화되지 않으면 신유통방식에 시장을 내주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미용재료상들도 제조회사와 판매사간의 브랜드 공유, 한 재료상이 3제조사 이하의 상품판매, 무자료 구매와 판매의 근절, 정보전달체제의 구축등의 방법을 통해 미래에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