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신규 뷰티 입점 브랜드 거래액 최대 8.6배 성장 구매 고객 70%가 잘파세대… 1020 유저 기반 성장 동력
박수연 기자 | waterkit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12-15 10:25 수정 2025-12-15 10:27

에이블리는 올해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의 거래액이 최대 8.6배 이상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블리가 신규 입점 뷰티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8.6배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블리

에이블리는 2021년 3월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뷰티 카테고리를 론칭한 이후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힌스’, ‘무지개맨션’, ‘에이오유’, ‘아이쁘’, ‘더샘’, ‘아떼뷰티’, ‘마미케어’ 등 인디 브랜드부터 중대형 브랜드까지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매년 신규 브랜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입점 이후 거래액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마미케어’는 8월 입점 이후 첫 한 달과 비교해 11월 거래액이 8.6배(767%) 증가했다. 아이돌 메이크업 브랜드로 주목받는 ‘에이오유(AOU)’는 7월 판매 개시 이후 한 달 대비 지난달 거래액이 2배 이상(107%) 늘었다. 같은 달 입점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뷰티’ 역시 11월 거래액이 입점 직후 한 달 대비 64% 증가했다. ‘힌스’는 2월 입점 후 한 달 대비 지난달 거래액이 약 5.8배(482%) 성장했다.

에이블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잘파세대(Z+Alpha)를 중심으로 한 유저 기반을 꼽았다.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잘파세대 소비 성향이 신규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와 빠른 안착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11월 평균 에이블리 1020대 사용자 수(MAU)는 버티컬 커머스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신규 입점 뷰티 브랜드 구매 고객 가운데 1020대 비중은 70%에 달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1020대 유저 기반과 라이브 방송, 단독 선론칭, 캐릭터 컬래버 등 플랫폼 특성을 살린 쇼핑 전략이 신규 입점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했다”며 “앞으로도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성장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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