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평범한 게 나한테는 가랑이 찢어지게 발버둥쳐야 가능한 벽이란 거.. 설문조사에 응한 북미지역 소매유통기업들의 54%가 기술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49%의 소매유통기업들은 점내(店內) 기술 투자에 따른 수익이 수치상으로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7%는 신기술이 유익한 것인지, 아니면 혼란만 초래하는 것인지에 대해 갈등을 느낀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소재한 소매유통기업 관련 기술 평가 시장정보기업 리테일 시스템 리서치(RSR: Retail Systems Research)는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 본사를 둔 혁신 소매유통 기술 솔루션 기업 점프마인드(Jumpmind)의 후원으로 진행한 후 지난 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설문조사는 소매유통기업들의 점내 기술 현대화를 위한 노력이 경로를 벗어나고 있는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커머스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다수의 소매유통기업들이 여전히 일차적인 성장전략의 포커스를 오프라인 매장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유통 부문 매출의 80% 가량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 역설적이게도 대다수의 소매유통기업들은 오늘날 고객들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점내 기술을 제공하는 부분에서 뒤처지고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나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했다. 심지어 34%의 소매유통기업들을 소비자들이 신기술을 수용하는 속도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고 답했고, 31%는 기존의 시스템이 고객과 종업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볼 때 도전요인들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깨끗이 인정했다. 특히 조사결과를 보면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과 그들의 기술 현대화 계획이 평균치 또는 그 이하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에서 매년 전년대비 7% 이상의 매출성장을 연이어 달성해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Retail Winners)으로 분류된 소매유통기업들의 경우 소매유통 기술 현대화 계획 측면에서 볼 때 평균치 또는 그 이하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비교대상 기업들에 비해 지향점과 성장 모멘텀 등의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은 66%가 판매시점(POS)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평균치 이하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비교대상 기업들은 이 수치가 58%에 그쳤다. 이와 함께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은 63%가 점내 풀필먼트 솔루션(fulfillment solutions)을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평균치 이하 비교대상 기업들의 55%를 상회했다. ‘풀필먼트 솔루션’이란 고객인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주문한 순간부터 상품이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 물류과정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은 73%가 필요로 하는 전체 기능에 대한 종업원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평균치 이하 대조기업들은 이 수치가 59%에 그쳤다. 마찬가지로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은 66%가 고객‧주문 정보의 점내 실시간 크로스 채널을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평균치 이하 대조기업들의 51%를 적잖이 웃돌았다. 리테일 시스템 리서치의 스티브 로웬 이사는 “조사결과를 보면 27%의 소매유통기업들이 5년 이상된 판매시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2~3년 주기로 교체하고 있고, 심지어 12%의 소비자들은 매년 휴대폰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에 응한 소매유통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소비자들의 신기술 수용속도를 따라가기가 불가능하다고 느낀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웬 이사는 강조했다. 로웬 이사는 뒤이어 “점내 디지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실질적인 것일 뿐 아니라 시급하기까지 하다”며 “소비자들은 좀 더 풍부하게 정보가 주어지는 쇼핑경험을 원하고 있고,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소매유통기업들은 다중채널 판매와 관련한 새로운 비용발생을 감수하기보다 효율성을 추구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오히려 종업원들이 정보에 대단히 능통한(hyper-informed) 쇼핑객들과 공동보조를 취할 수 있기를 원할 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점프마인드의 로렌 세발로스 전략‧고객서비스 담당대표는 “소매유통기업들이 점내에 신기술을 배치‧전개하는 데 머뭇거리지 말고 혁신을 향해 나아가야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보면 신뢰 자체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의 하나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누군가에겐 평범한 게 나한테는 가랑이 찢어지게 발버둥쳐야 가능한 벽이란 거..
설문조사에 응한 북미지역 소매유통기업들의 54%가 기술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49%의 소매유통기업들은 점내(店內) 기술 투자에 따른 수익이 수치상으로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7%는 신기술이 유익한 것인지, 아니면 혼란만 초래하는 것인지에 대해 갈등을 느낀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소재한 소매유통기업 관련 기술 평가 시장정보기업 리테일 시스템 리서치(RSR: Retail Systems Research)는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 본사를 둔 혁신 소매유통 기술 솔루션 기업 점프마인드(Jumpmind)의 후원으로 진행한 후 지난 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설문조사는 소매유통기업들의 점내 기술 현대화를 위한 노력이 경로를 벗어나고 있는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커머스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다수의 소매유통기업들이 여전히 일차적인 성장전략의 포커스를 오프라인 매장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유통 부문 매출의 80% 가량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 역설적이게도 대다수의 소매유통기업들은 오늘날 고객들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점내 기술을 제공하는 부분에서 뒤처지고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나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했다.
심지어 34%의 소매유통기업들을 소비자들이 신기술을 수용하는 속도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고 답했고, 31%는 기존의 시스템이 고객과 종업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볼 때 도전요인들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깨끗이 인정했다.
특히 조사결과를 보면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과 그들의 기술 현대화 계획이 평균치 또는 그 이하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에서 매년 전년대비 7% 이상의 매출성장을 연이어 달성해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Retail Winners)으로 분류된 소매유통기업들의 경우 소매유통 기술 현대화 계획 측면에서 볼 때 평균치 또는 그 이하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비교대상 기업들에 비해 지향점과 성장 모멘텀 등의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은 66%가 판매시점(POS)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평균치 이하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비교대상 기업들은 이 수치가 58%에 그쳤다.
이와 함께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은 63%가 점내 풀필먼트 솔루션(fulfillment solutions)을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평균치 이하 비교대상 기업들의 55%를 상회했다.
‘풀필먼트 솔루션’이란 고객인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주문한 순간부터 상품이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 물류과정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은 73%가 필요로 하는 전체 기능에 대한 종업원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평균치 이하 대조기업들은 이 수치가 59%에 그쳤다.
마찬가지로 승리를 거두고 있는 소매유통기업들은 66%가 고객‧주문 정보의 점내 실시간 크로스 채널을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평균치 이하 대조기업들의 51%를 적잖이 웃돌았다.
리테일 시스템 리서치의 스티브 로웬 이사는 “조사결과를 보면 27%의 소매유통기업들이 5년 이상된 판매시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2~3년 주기로 교체하고 있고, 심지어 12%의 소비자들은 매년 휴대폰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에 응한 소매유통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소비자들의 신기술 수용속도를 따라가기가 불가능하다고 느낀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웬 이사는 강조했다.
로웬 이사는 뒤이어 “점내 디지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실질적인 것일 뿐 아니라 시급하기까지 하다”며 “소비자들은 좀 더 풍부하게 정보가 주어지는 쇼핑경험을 원하고 있고,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소매유통기업들은 다중채널 판매와 관련한 새로운 비용발생을 감수하기보다 효율성을 추구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오히려 종업원들이 정보에 대단히 능통한(hyper-informed) 쇼핑객들과 공동보조를 취할 수 있기를 원할 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점프마인드의 로렌 세발로스 전략‧고객서비스 담당대표는 “소매유통기업들이 점내에 신기술을 배치‧전개하는 데 머뭇거리지 말고 혁신을 향해 나아가야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보면 신뢰 자체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의 하나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