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소사이어티, 창립 80주년 맞아 스타트업 인증 지원 나선다 올해 말까지 500달러로 최대 5개 제품 비건 인증 혜택
김유진 기자 | pick@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11-07 07:42 수정 2025-11-07 16:46

세계 최초의 비건 인증 기관인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가 창립 80년을 맞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3년 미만, 연 매출 1억 원 이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건소사이어티 인증을 단 500달러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5개 제품까지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비건소사이어티는 1944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초의 비건 단체로, ‘비건(Vegan)’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고 개념을 정립한 기관이다. 1990년부터 도입된 ‘비건소사이어티 트레이드마크(The Vegan Society Trademark)’는 식품·화장품·패션·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신뢰도 높은 인증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80여 개국에서 통용되며,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위한 필수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8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특히 K-뷰티 스타트업에게 주목받고 있다. 비건소사이어티 인증마크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윤리적·지속가능 브랜드’의 상징으로 작용하며, 해외 파트너사 및 소비자 신뢰 확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비건소사이어티 관계자는 “80년간 축적된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미래의 비건 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지원할 시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작은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비건소사이어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vegansociety.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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