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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성수동 핑크오피스 중국인 관광객 맞이 한창 국경절, APEC회의 등 특수 기대
김유진 기자 | pick@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10-04 12:23 수정 2025-10-04 12:24
▲롬앤 성수동 ‘핑크오피스’ 매장 전경 ⓒ아이패밀리에스씨

지난 29일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면서 명동, 서울역, 마트, 백화점 등에는 벌써부터 中 관광객들로 붐비기 시작했고, 뷰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에서도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이 해외 관광객 맞이 준비로 한창이다.

지난 5월 성수동에 오픈된 롬앤의 ‘핑크오피스’ 매장은 건물 내외 전체가 핑크색으로, 이미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매장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외국인들의 행렬도 볼 수 있는 HOT한 코덕(코스메틱덕후)들의 성지이다.

롬앤은 中 관광객 뿐만 아니라 성수동을 찾는 모든 외국인들을 위해 퍼스널컬러 키오스크와 제품 QR페이지에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를 추가하여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롬앤 제품 전체 라인업과 신제품을 직접 테스트 해볼 수 있고, 나만의 컬러 조색 등 체험서비스와 매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고객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롬앤은 성수동 핑크오피스에서 월평균 약 2만여건의 결제가 이루어지고, 이중 해외 관광객으로 추산되는 텍스리펀(Tax Refund) 매출 비중은 약 60% 정도라고 밝혔다.

롬앤 관계자는 “내년까지 중국인 관광객이 100만명 이상 방문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있는데, 중국어 가능 직원 등 손님 맞이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중국 수출도 개선되는 분위기이고, 더불어 APEC회의, 무비자 특수로 국내에 오시는 내방객 분들에게 롬앤의 다양한 컬러와 서비스를 각인시키고 경험시켜 드려서, 귀국 후에도 롬앤을 찾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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