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리제너러티브 뷰티' 열풍에 기초화장품 거래액 7배↑ 스킨케어·선케어·클렌징 등 기초 제품 전반 수요 폭증
박수연 기자 | waterkit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08-06 09:51 수정 2025-08-06 10:02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리제너러티브 뷰티(Regenerative Beauty)' 트렌드에 힘입어 기초 화장품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지그재그 내 기초 화장품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6% 증가했다. 스킨케어와 마스크 팩, 클렌징, 선케어 등 전반적인 기초 제품 수요가 확대된 결과다.

최근 안티에이징을 넘어 피부 세포의 활성을 돕고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하는 '리제너러티브 뷰티'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고효능 성분 기반 스킨케어 제품과 홈케어 수요가 맞물리며 거래액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 품목별로는 스킨케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7% 늘었고, 마스크 팩은 4027%, 클렌징 제품은 4297% 증가했다. 자외선 차단 수요가 집중된 선케어 제품은 무려 7973% 급증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바이오 기반 고기능 성분에 대한 관심도 뚜렷하다. 최근 3개월간 '엑소좀' 검색량은 전년 대비 3392% 늘었으며, '펩타이드'는 882%, '세라마이드'는 1095%, '병풀'은 741% 증가했다.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성분 중심 소비가 강화되고 있는 흐름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춘 브랜드들도 주목받고 있다. '아비브'의 최근 3개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47% 급증했고, '닥터디퍼런트'는 513%, '에스네이처'는 208%, '비플레인'은 153% 늘었다.

지그재그는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구성 상품을 선보이는 '직잭픽' 큐레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토리든의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365 크림', 이니스프리의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등이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 케어 습관을 형성하는 '리제너러티브'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개인별 피부 고민에 맞는 세분화된 기초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효능을 갖춘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큐레이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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