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화장품 클러스터(Global Cosmetics Cluster·GCC)의 아시아 지부인 ‘GCC 아시아’가 공식 출범했다. GCC 아시아는 아시아 각국 화장품 산업 간 협력 강화와 중소기업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이니셔티브는 일본에서 열린 JCC 총회에서 선포됐으며, GCC 한국대표부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의 윤주택 회장을 GCC 아시아 수석부회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GCC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클러스터 기관들이 공동 참여해 설립됐으며, 일본화장품센터(JCC), 대만 뷰티밸리, 태국 생명과학우수센터(TCELS), 태국화장품클러스터(TCOS) 등이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출범은 세계 최초의 화장품 산업 국제 네트워크인 GCC의 일환으로, 아시아 화장품 클러스터 간 공동 연구·혁신 협력,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 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 미국, 영국 등 기존 15개국과의 협업 체계 내에서 아시아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기 운영은 JCC와 IBITA가 공동 주관하며, 지식 교류, 공동 행사 개최, 아시아 클러스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CC 아시아는 또한 각국 전통기술 보호와 과학기술 기반 산업 시너지 조성 등도 주요 미션으로 설정하고 있다. 윤주택 수석부회장은 “GCC 아시아 출범은 아시아 화장품 산업이 단일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계기이며, 세계 시장에서 아시아 뷰티 클러스터의 존재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CC는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가 2016년 주도해 설립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원료, 제조, 포장, 물류, 품질관리 등 화장품 산업 전반의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국제 협력체다. 현재 1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IBITA는 GCC의 한국대표부로서 국제 규범 정착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

글로벌 화장품 클러스터(Global Cosmetics Cluster·GCC)의 아시아 지부인 ‘GCC 아시아’가 공식 출범했다. GCC 아시아는 아시아 각국 화장품 산업 간 협력 강화와 중소기업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이니셔티브는 일본에서 열린 JCC 총회에서 선포됐으며, GCC 한국대표부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의 윤주택 회장을 GCC 아시아 수석부회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GCC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클러스터 기관들이 공동 참여해 설립됐으며, 일본화장품센터(JCC), 대만 뷰티밸리, 태국 생명과학우수센터(TCELS), 태국화장품클러스터(TCOS) 등이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출범은 세계 최초의 화장품 산업 국제 네트워크인 GCC의 일환으로, 아시아 화장품 클러스터 간 공동 연구·혁신 협력,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 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 미국, 영국 등 기존 15개국과의 협업 체계 내에서 아시아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기 운영은 JCC와 IBITA가 공동 주관하며, 지식 교류, 공동 행사 개최, 아시아 클러스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CC 아시아는 또한 각국 전통기술 보호와 과학기술 기반 산업 시너지 조성 등도 주요 미션으로 설정하고 있다.
윤주택 수석부회장은 “GCC 아시아 출범은 아시아 화장품 산업이 단일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계기이며, 세계 시장에서 아시아 뷰티 클러스터의 존재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CC는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가 2016년 주도해 설립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원료, 제조, 포장, 물류, 품질관리 등 화장품 산업 전반의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국제 협력체다. 현재 1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IBITA는 GCC의 한국대표부로서 국제 규범 정착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