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는 2024년 전년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다. 다만 미국지역 매출이 감소하면서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역성장했다. ![]()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코스메카코리아는 52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4707억원 대비 1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전년 492억원 대비 22.8% 늘었다. 순이익도 537억원으로 전년 339억원 대비 58.4% 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55억원으로, 전년 36억원 대비 51.8% 늘었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1.0%다. 연구개발비는 138억원을 사용해 전년 133억원 대비 3.6% 증가했다. 비중은 2.6%. 해외매출 및 수출 규모는 2734억원으로 전년 2966억원 대비 7.8%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 63.0%에서 52.1%로 축소됐다. 4분기 매출은 1283억원이다. 전기 1266억원 대비 1.4%, 전년동기 1227억원 대비 4.6%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전기 152억원 대비 12.3%, 전년동기 150억원 대비 11.3% 각각 줄었다.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전기 86억원 대비 90.2%, 전년동기 61억원 대비 164.9% 각각 급증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13억원으로 전기 10억원 대비 28.2%, 전년동기 13억원 대비 2.4% 각각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36억원을 사용해 전기 34억원 대비 4.5%, 전년동기 대비 0.8%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8%. 해외매출 및 수출 규모는 649억원으로 전기 620억원 대비 4.7%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798억원 대비 18.6% 역성장했다. △ 지역별 실적![]() 지난해 지역별로는 미국, 중국, 동남아에서 매출이 10~20% 역성장했다. 미국의 지난해 매출은 1771억원으로 전년 2040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 43%에서 34%로 축소됐다. 4분기 매출은 436억원으로 전기 389억원 대비 12% 늘었으나, 전년동기 554억원보다는 21% 줄었다. 비중은 34%. 중국지역의 지난해 매출은 431억원으로 전년 538억원 대비 20% 감소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11%에서 8%가 됐다. 4분기 매출은 93억원으로 전기 97억원 대비 4%, 전년동기 142억원 대비 3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7%. 지난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60억원으로 전년 77억원 대비 22% 역성장했다. 비중은 1%. 4분기 매출은 13억원으로 전기 14억원 대비 7%, 전년동기 17억원 대비 26% 각각 줄었다. 비중은 1%.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국내였다. 지난해 매출은 2509억원으로 전년 1741억원 대비 44%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 37%에서 48%로 확대됐다. 4분기 매출은 634억원으로 전기 646억원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429억원보다는 48% 증가했다. 비중은 49%. 유럽 지역의 지난해 매출은 349억원으로 전년 190억원 대비 83% 급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에서 7%로 확대됐다. 4분기 매출은 85억원으로 전기 89억원 대비 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51억원보다는 66% 증가했다. 비중은 7%. 캐나다 지역의 매출은 17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4분기 매출은 1000만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94% 급감했다. △ 종속기업기여도![]() 지난해 종속기업 10개사 중 4개사에서 순손실이 발생, 전년에 이어 적자 상태다. 적자폭이 가장 큰 종속기업은 중국 소재 코스메카 차이나 유한회사다. 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13억원의 순손실을 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322억원으로 전년 364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나머지 3개사는 한국 소재 종속기업들이다. ㈜엔돌핀코스메틱과 ㈜씨엠글로벌, ㈜에스피씨씨엠케이진천물류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순손실을 기록, 전년에 이어 적자다. 순이익을 가장 많이 거둬들인 종속기업은 국내 소재 ㈜잉글우드랩코리아다. 10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그러나 전년 144억원보다는 28% 감소했다. 매출도 525억원으로 전년 673억원 대비 22% 역성장했다. 다음으로 순익 규모가 큰 종속기업은 미국 소재 잉글우드랩으로 지난해 4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30억원 대비 63% 성장했다. 매출은 884억원으로 전년 825억원 대비 7% 증가했다. 국내 소재 ㈜에스피뷰티글로벌은 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 2억원 대비 119% 급증했다. 매출도 21억원으로 전년 13억원 대비 60% 증가했다. 미국 소재 SP 뷰티 클로벌 주식회사와 중국 소재 코스메카 쑤저우 유한회사도 각각 1억원, 2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려 적자였던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
코스메카코리아는 2024년 전년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다. 다만 미국지역 매출이 감소하면서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역성장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코스메카코리아는 52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4707억원 대비 1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전년 492억원 대비 22.8% 늘었다. 순이익도 537억원으로 전년 339억원 대비 58.4% 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55억원으로, 전년 36억원 대비 51.8% 늘었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1.0%다. 연구개발비는 138억원을 사용해 전년 133억원 대비 3.6% 증가했다. 비중은 2.6%. 해외매출 및 수출 규모는 2734억원으로 전년 2966억원 대비 7.8%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 63.0%에서 52.1%로 축소됐다.
4분기 매출은 1283억원이다. 전기 1266억원 대비 1.4%, 전년동기 1227억원 대비 4.6%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전기 152억원 대비 12.3%, 전년동기 150억원 대비 11.3% 각각 줄었다.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전기 86억원 대비 90.2%, 전년동기 61억원 대비 164.9% 각각 급증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13억원으로 전기 10억원 대비 28.2%, 전년동기 13억원 대비 2.4% 각각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36억원을 사용해 전기 34억원 대비 4.5%, 전년동기 대비 0.8%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8%. 해외매출 및 수출 규모는 649억원으로 전기 620억원 대비 4.7%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798억원 대비 18.6% 역성장했다.
△ 지역별 실적

지난해 지역별로는 미국, 중국, 동남아에서 매출이 10~20% 역성장했다.
미국의 지난해 매출은 1771억원으로 전년 2040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 43%에서 34%로 축소됐다. 4분기 매출은 436억원으로 전기 389억원 대비 12% 늘었으나, 전년동기 554억원보다는 21% 줄었다. 비중은 34%.
중국지역의 지난해 매출은 431억원으로 전년 538억원 대비 20% 감소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11%에서 8%가 됐다. 4분기 매출은 93억원으로 전기 97억원 대비 4%, 전년동기 142억원 대비 3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7%.
지난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60억원으로 전년 77억원 대비 22% 역성장했다. 비중은 1%. 4분기 매출은 13억원으로 전기 14억원 대비 7%, 전년동기 17억원 대비 26% 각각 줄었다. 비중은 1%.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국내였다. 지난해 매출은 2509억원으로 전년 1741억원 대비 44%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 37%에서 48%로 확대됐다. 4분기 매출은 634억원으로 전기 646억원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429억원보다는 48% 증가했다. 비중은 49%.
유럽 지역의 지난해 매출은 349억원으로 전년 190억원 대비 83% 급증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에서 7%로 확대됐다. 4분기 매출은 85억원으로 전기 89억원 대비 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51억원보다는 66% 증가했다. 비중은 7%.
캐나다 지역의 매출은 17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4분기 매출은 1000만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94% 급감했다.
△ 종속기업기여도

지난해 종속기업 10개사 중 4개사에서 순손실이 발생, 전년에 이어 적자 상태다.
적자폭이 가장 큰 종속기업은 중국 소재 코스메카 차이나 유한회사다. 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13억원의 순손실을 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322억원으로 전년 364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나머지 3개사는 한국 소재 종속기업들이다. ㈜엔돌핀코스메틱과 ㈜씨엠글로벌, ㈜에스피씨씨엠케이진천물류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순손실을 기록, 전년에 이어 적자다.
순이익을 가장 많이 거둬들인 종속기업은 국내 소재 ㈜잉글우드랩코리아다. 10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그러나 전년 144억원보다는 28% 감소했다. 매출도 525억원으로 전년 673억원 대비 22% 역성장했다.
다음으로 순익 규모가 큰 종속기업은 미국 소재 잉글우드랩으로 지난해 4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30억원 대비 63% 성장했다. 매출은 884억원으로 전년 825억원 대비 7% 증가했다.
국내 소재 ㈜에스피뷰티글로벌은 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 2억원 대비 119% 급증했다. 매출도 21억원으로 전년 13억원 대비 60% 증가했다.
미국 소재 SP 뷰티 클로벌 주식회사와 중국 소재 코스메카 쑤저우 유한회사도 각각 1억원, 2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려 적자였던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