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재단과 로레알 그룹이 앞으로 4년 동안 “굿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세계 각국에서 피부질환 치료제들의 접근성이 확대되고 향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어가기로 합의했음을 25일 공표한 것이다. 특히 중‧저소득 국가들에 초점이 맞춰진 양측의 제휴는 소외 열대질환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기후변화로 인한 증상 악화에 직면하고 있는 환자들, 그리고 여드름에서부터 아토피 피부염, 건선 및 백반증(白斑症)에 이르기까지 다빈도 피부질환들로 인해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WHO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성사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이브라히아 소세 폴 소외 열대질환 프로그램 책임자는 “다수의 소외 열대질환들이 피부에서 처음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만큼 조기진단이야말로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시의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원과 유대관계의 형성을 필요로 한다”며 “이를 통해 피부에 나타나는 소외 열대질환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기타 다빈도 피부질환들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제휴에 힘입어 각종 피부질환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확대하고, 의료인들에게 초기 증상들을 확인하는 방법을 교육‧훈련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수의 환자들이 진단받지도, 치료받지도 못하고, 사회적 낙인과 합병증 수반으로 귀결되곤 하는 취약한 개별 지역사회들에 양측의 제휴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제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세계보건기구는 의료인들을 위한 교보재를 개발하고, 다빈도 피부질환들에 대한 의료인 대상 훈련활동을 전개한다는 복안이다. 로레알 그룹의 경우 자사가 2,000만 유로를 투입한 가운데 수립한 5개년 ‘피부과학 행동’(Act for Dermatology) 프로그램의 이행을 통해 세계보건기구 재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피부과학 행동’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에서 각종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21억명의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피부건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로레알 그룹 액티브 코스메틱스 사업부문의 미리암 코헨-웰그린 대표는 “우리의 ‘피부과학 행동’ 프로그램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의 삶의 개선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로레알 그룹이 흔들림 없이 헌신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모코스메틱스 분야의 리더기업으로서 우리는 행동을 이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코헨-웰그린 대표는 뒤이어 “피부과의사들 뿐 아니라 의료인, 과학기구, 그리고 세계보건기구와 같은 글로벌 기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누구나, 어디에서나, 뒤처지는 개별 지역사회 없이 피부건강을 위한 접근성이 확립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우리의 소임을 개시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양측의 제휴는 피부건강이 글로벌 건강 어젠다가 부각되기에 이른 시점에서 성사된 것이다. 때마침 오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 78차 세계보건총회에서는 피부질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 재단의 아닐 소니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로레알과의 협력관계를 촉진하고 조율하면서 피부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식을 공유하고, 피부건강을 위한 실행방안들을 이행해 나가고, 추가로 새로운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의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중지를 모아나갈 수 있을 것임을 방증하는 또 하나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우리 재단은 세계보건기구가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고자 하는 소임을 이행하는 데 힘을 보태면서 피부건강의 표준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로레알 측의 목표를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도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니 이사장은 다짐했다. |
세계보건기구(WHO) 재단과 로레알 그룹이 앞으로 4년 동안 “굿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세계 각국에서 피부질환 치료제들의 접근성이 확대되고 향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어가기로 합의했음을 25일 공표한 것이다.
특히 중‧저소득 국가들에 초점이 맞춰진 양측의 제휴는 소외 열대질환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기후변화로 인한 증상 악화에 직면하고 있는 환자들, 그리고 여드름에서부터 아토피 피부염, 건선 및 백반증(白斑症)에 이르기까지 다빈도 피부질환들로 인해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WHO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성사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이브라히아 소세 폴 소외 열대질환 프로그램 책임자는 “다수의 소외 열대질환들이 피부에서 처음 증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만큼 조기진단이야말로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시의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원과 유대관계의 형성을 필요로 한다”며 “이를 통해 피부에 나타나는 소외 열대질환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기타 다빈도 피부질환들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제휴에 힘입어 각종 피부질환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확대하고, 의료인들에게 초기 증상들을 확인하는 방법을 교육‧훈련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수의 환자들이 진단받지도, 치료받지도 못하고, 사회적 낙인과 합병증 수반으로 귀결되곤 하는 취약한 개별 지역사회들에 양측의 제휴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제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세계보건기구는 의료인들을 위한 교보재를 개발하고, 다빈도 피부질환들에 대한 의료인 대상 훈련활동을 전개한다는 복안이다.
로레알 그룹의 경우 자사가 2,000만 유로를 투입한 가운데 수립한 5개년 ‘피부과학 행동’(Act for Dermatology) 프로그램의 이행을 통해 세계보건기구 재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피부과학 행동’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에서 각종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21억명의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피부건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로레알 그룹 액티브 코스메틱스 사업부문의 미리암 코헨-웰그린 대표는 “우리의 ‘피부과학 행동’ 프로그램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의 삶의 개선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로레알 그룹이 흔들림 없이 헌신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모코스메틱스 분야의 리더기업으로서 우리는 행동을 이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코헨-웰그린 대표는 뒤이어 “피부과의사들 뿐 아니라 의료인, 과학기구, 그리고 세계보건기구와 같은 글로벌 기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누구나, 어디에서나, 뒤처지는 개별 지역사회 없이 피부건강을 위한 접근성이 확립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우리의 소임을 개시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양측의 제휴는 피부건강이 글로벌 건강 어젠다가 부각되기에 이른 시점에서 성사된 것이다.
때마침 오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 78차 세계보건총회에서는 피부질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 재단의 아닐 소니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로레알과의 협력관계를 촉진하고 조율하면서 피부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식을 공유하고, 피부건강을 위한 실행방안들을 이행해 나가고, 추가로 새로운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의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중지를 모아나갈 수 있을 것임을 방증하는 또 하나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우리 재단은 세계보건기구가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고자 하는 소임을 이행하는 데 힘을 보태면서 피부건강의 표준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로레알 측의 목표를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도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니 이사장은 다짐했다.